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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안동 병산서원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고유 및 표지석 제막식을 봉행했다. 고유제는 서원에 모신 선현(先賢)들에게 경사가 있음을 알리고자 드리는 행사로 이날 고유제는 병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것이다. 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룡(柳成龍) 선생과 그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공을 배향한 서원이다. 한국 최고의 목조건축물로 이름 높은 병산서원은 낙동강의 은빛 백사장과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병풍을 둘러친 듯한 '병산'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할 만큼 빼어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권기일 기자 ij5833@naver.com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6일 안동 병산서원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고유 및 표지석 제막식을 봉행했다. 고유제는 서원에 모신 선현(先賢)들에게 경사가 있음을 알리고자 드리는 행사로 이날 고유제는 병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것이다. 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룡(柳成龍) 선생과 그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공을 배향한 서원이다. 한국 최고의 목조건축물로 이름 높은 병산서원은 낙동강의 은빛 백사장과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병풍을 둘러친 듯한 '병산'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할 만큼 빼어난 곳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