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탈춤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축제

축제 폐막을 하루 앞둔 아흐레째를 맞아 축제장에선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막바지 남은 열정을 쏟아냈다. 축제장을 비롯해 시내, 웅부공원에서는 각종 공연이 쉴 새 없이 이어지며 지역 전체를 신명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대만
러시아
라트비아
이스라엘
볼리비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탈춤공연장에는 일본, 러시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해외팀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42호 예천청단놀음,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이 진행됐다.(송파산대놀이)
북청사자놀음
하회별신굿탈놀이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경연무대에서는 댄스, 난타, 밴드 공연 등이 매시간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고, 전통 염색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는 자연염색 패션쇼에 이어 신명으로 가득한 대동난장이 이날을 마지막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난장을 벌였다.
마당무대에서도 태권도, 전통놀이 체험, 밸리댄스 등 공연과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개인부 결선이 펼쳐졌다. 체험무대에서는 태풍으로 연기됐던 안동시 1318 청소년한마당이 진행됐고, 문화의 거리 무대에서도 음악공연과 마스크버스킹대회 결승전이 열띤 무대를 열었다.
웅부공원에서는 짚·풀 공예 경연대회, 민속놀이 한마당, 청소년 민속놀이 대회가 연이어 열렸고, 민속축제 속의 축제인 ‘민속축제의 밤’이 도심지의 밤을 흥겹게 했다.
민속축제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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