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경북대·금오공대·대구교대의 네트워크 활성화 통해 지역 기업에 기술이전 본격 추진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산학협력단은 대·경권 4개 국립대학(안동대학교,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대학 우수기술 발굴과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4·경권 4개 국립대학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24일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된 대·경권 4개 국립대학 기획처장 협의회 및 네트워크 실무 간담회를 통해 추진된 공동프로그램이다.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개월간 4개 국립대학 산학협력단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특허현황 분석 및 지역 기업에 이전 가능한 우수기술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에 기술이전 후속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자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각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분석하여 도출된 우수 특허 포트폴리오와 대학별 우수기술에 대한 기술소개서의 제작 경과를 논의하고 대구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와 지역기업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혁재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경권 국립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에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단위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 사업을 통해 대·경권 4개 국립대학의 우수기술 성과물이 지역 기업에 이전되어 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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