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YMCA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스무 번째 야외공연인 안동 YMCA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공연이 오는 928일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9월의 마지막 공연으로 벚꽃길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알프스 지역의 노래인 요들송을 독창, 중창과 합창, 스위스 민속악기(알프혼, 외르겔리, 카우벨)를 중심으로 한 악기 연주로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칠 계획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YMCA는 요들의 맑고 밝은 멜로디를 통해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성을 기르고 꿈과 희망이 마음껏 펼쳐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요들송과 동요를 부르는 어린이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다가오는 10월은 야외공연의 마지막 달로 5일은 밴드 그룹 NEXT‘NEXT DAY, NOT Tomorrow’, 12일은 밴드 그룹 COMA‘COMA 가을 문화공연’, 19일은 앙상블그룹 Nio Ensemble‘Nio Ensemble과 함께하는 FALL IN BRASS’, 26일은 밴드 그룹 타임머신의어느 토요일 오후를 준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야외무대인 만큼 낭만 가득한 가을 문턱에 풍성한 야외 공연으로 전당에 야외 볼거리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