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10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2019년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 예방·정신건강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안동시는 생명 사랑마을 조성, 생명 사랑 실천가게 및 숙박업소, 청소년을 위한 마음 성장학교, 노년기 마음 건강백세, 생명 지킴이 양성, 생명 지킴이 안전망 맘(mom) 울타리 사업, 생명존중사회 인식개선사업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마음 성장학교는 마음 들여다보기’, ‘보고 듣고 말하기’, ‘마음 성장퀴즈대회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 맞는 정보를 제공해 긍정적인 활동을 강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이날 지역사회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안동병원 응급실기반 예방관리사업 담당인 안동병원 사회복지사 황서현 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