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을 막아라!!

안동시는 추석 명절 기간 해외여행,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 등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 유입·전파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양돈농장 일제 청소·소독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소독 효과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추석 전(9.10), 추석 후(9.17.)를 일제 청소·소독의 날로 정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시는 축협 방제단과 읍면동 보유 소독 차량을 총동원해 돼지밀집사육단지, 방목형 농장 등 취약지역 내 양돈농장에 대한 소독을 집중 실시하는 한편, 농장 자체 보유 소독장비를 활용해 내·외부 청소 및 소독을 하고 출입구에는 생석회를 뿌려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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