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마지막 주간 수요일 진행되고 있는문화가 있는 날콘서트에 일상의 업무로 참석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주말 시간을 활용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8월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콘서트 그대 그리고 나 감성 콘서트가 오는 31()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중심으로 흥겨운 재즈 리듬과 아름다운 클래식 장르가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이다. 가을을 맞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감정들을 음악으로 나타내는 감성 콘서트로 예술단체 음악공장의 연주로 감상 할 수 있다.

음악공장은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전공한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도하는 전문공연예술단체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풍부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열정적인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궁가의 판소리 대목을 국악기와 클래식 악기의 편성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난감’, 바이올린과 대금이 함께하는 감성적인달의한’, 관객들에게 평안을 기원하는 발언등 특색 있는 공연으로 야외무대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신명 나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9월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 콘서트928일 오후 1시에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 안동MBC 어린이합창의 가을음악회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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