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9월 1일까지, 오후 8시,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
고려 건국에 구심 축 역할을 했던 三太師와 安東人들의 이야기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三太師)’28일부터 91일까지 5일간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는 안동의 옛지명인 고창땅을 배경으로 연출되었으며,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2019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는 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로 비디오맵핑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세계적 명성으로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 라메종프로덕션이 참여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는 828일부터 91일까지 안동 민속촌 성곽에서 매일 오후 8, 5회에 걸쳐 공연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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