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안동 YMCA기억하자 이날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오후 5시 중앙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공연무대에는 요들송, 밴드, 마술, 댄스 등의 팀이 나와 열정의 공연을 펼쳤다.

또한, 어울림마당 체험 부스는 길거리 마술체험, 과학체험으로 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마당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태극기 그리기와 만들기 등 광복 74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알리는 부스도 마련돼 청소년들의 나라 사랑 마음을 엿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 11월까지 매달 중앙문화의 거리 또는 탈춤축제장에서 열린다. 청소년은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