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발적인 금연문화 확산과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경상북도는 올해 총사업비 81억원을 투입,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 대상별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담배없는 경북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올해 경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은 ·관이 함께 경상북도 금연사업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금연사업 네크워크 구축 시군 보건소를 통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담배연기 없는 캠퍼스 조성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각 시군별 릴레이 홍보캠페인 추진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 협조체계 구축(경북금연지원센터, 금연치료지원사업)해 담배없는 건강한 경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지역 특성화 금연사업 모델개발 지원 등 금연으로 인한 질환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보건사업(심뇌혈관예방관리, 구강보건, 암검진, 비만․음주 예방 등)을 금연사업과 함께 연계 추진하는 한편, 시군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직무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현재 도내 흡연율은 20.9%이며, 남자 흡연율은 39.2%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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