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산초 설은이 교사(왼쪽)가 20일 통일교육주간 개막식 및 평화통일교육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통일교육 연구학교 유공교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 풍산초 설은이 교사(왼쪽)가 20일 통일교육주간 개막식 및 평화통일교육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통일교육 연구학교 유공교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 풍산초등학교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7회 통일교육주간 개막식 및 평화·통일교육 컨퍼런스개막식에서 통일교육 연구학교 유공교사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유공교사 표창을 받은 풍산초 설은이 교사는 평화통일 교육업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설 교사는 풍산초 모든 교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통해 더욱 값진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풍산초는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 경상북도교육청지정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학생들의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풍산초 교사들은 기존 운영하던 통일 프로젝트를 심화·발전시켜 현재까지 학급 프로그램과 함께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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