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2050탄소중립 실현, 범정부 탄소중립 주간 운영에 따른 산불예방 홍보 나서

남부지방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2021126일부터 10일을 탄소중립 운영 주간으로 지정하고 128일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50 탄소중립 정책 홍보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 배출량 및 농산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편, 2021년 전국 산불피해는 총건수 325건중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은 18%59건이 발생하였으며, 116ha의 산림이 소실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계절 관리를 위하여 산불 예방은 필수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농업 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태우지 마시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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