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필 & 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8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12월 마지막 브런치 콘서트로 신현필 & 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공연을 펼친다.

한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무대에 나서 주옥같은 고전 영화 속 음악을 그들만의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브런치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콘셉트로 지역민의 평일 오전 문화예술 여가 활동을 위해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에 상설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하반기에는 다양한 클래식 콰르텟 시리즈와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젊은 클래식 인재를 만나볼 수 있는 뉴아티스트시리즈를 진행하여 수준 높은 연주와 토크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 신현필, 고희안과 함께 독특한 보이스의 매력적인 여성 재즈 싱어로 잘 알려진 재즈 보컬리스트 정란, 베이시스트 구교진, 드러머 한웅원, 기타리스트 김수유가 참여하여 영화 ‘The Legend of 1900’, ‘West side story’, ‘Let’s make love’, ‘Chico & Rita’등의 다양한 영화 음악을 재즈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12월 브런치 콘서트신현필 & 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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