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9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330여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 농어촌형 기관을 제외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방과후아카데미로 자리매김 했다.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주도의 성장클리닉과 자기계발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학습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차별화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2021년 실시한 안동 손가락() 홍보대사프로그램이 전국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LG 이노텍과 연계한 교실환경개선사업, 주니어소나무 소재부품 과학교실, 진로코칭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 각종 공모사업 신청을 통한 폭넓은 체험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되었다.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05년 전국방과후아카데미 시범사업 출범 이후 꾸준히 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선진화된 체험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주역인 관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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