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동농협 멜론 공선회 전국 최고 공선회로 ‘우뚝’
서안동농협 멜론 공선회 전국 최고 공선회로 ‘우뚝’
  • 권기일 기자
  • 승인 2021.12.04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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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 케이멜론 공선회 2021년 멜론전국연합 사업평가회에서 전국 대상 수상
공선회원은 생산에만 전념, 나머지는 농협이 책임진다!!
수확, 선별반 운영으로 농가 일손부족 해결, 엄격한 품질관리로 농가 수취가격 증가 견인

안동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 케이멜론 공선회가 2021년 멜론전국연합 사업평가회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농업인상에는 서안동농협 멜론 작목반 권대근 회원, 한석복 회원, 이준석 회원 등 3명이 농협중앙회장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일 서안동농협 APC에서 서안동농협 임직원들과 멜론전국연합 사업평가 수상자들이 멜론공선회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이준석 회원, 박영동 조합장, 이주현 공선회장, 권대근 회원, 한석복 회원

멜론전국연합회는 전국 23개 농협 멜론 공선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출하금액, 브랜드 출하율, 교육출석률, 출하 회원 수, 재배이력 등 사업평가를 통해 우수농협과 우수농업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서안동농협 멜론공선회는 20133월 케이멜론 신규산지로 참여한 이래 멜론전국연합 사업평가회에서 우수상 3(‘14 ‘16 ‘19), 최우수상 2(‘18, ‘20), 대상(‘15)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탑프로젝트 품질평가회에서 멜론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안동농협이 멜론공선회를 조직한 것은 20134. 관내 멜론 재배농가가 참여하여 결성 된 후 현재는 64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재배면적은 약 23(7만평)에 이른다.

올해는 약679톤을 출하하였으며 수출은 206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선회원은 생산에만 전념’, ‘나머지는 농협이 책임진다는 서안동농협의 신념이 멜론 공선출하회의 가장 큰 장점이다. 공선회원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에서 면적 및 파종, 정식, 수정시기를 회원 개별로 파악하여 수확시기를 예측하고 있으며, 수확이 임박한 회원농가는 농협 전담직원이 하우스를 직접 방문해 당도측정 등으로 수확시기를 결정한 후 농협에서 공동수확,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 까지, 한마디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농협이 관리한다.

또한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한 전문성 강화에도 큰 힘을 쏟고 있다. 최근 APC와 멜론공선회 회원 64명이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았으며, 고품질 재배기술 출하시기별 시장 선호 품종 재배 장려, 생산메뉴얼 보급 및 재배기술 교육(2)을 통한 품질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6년 경상북도 수출단지로 지정된 후 수출농자재 지원사업, 수출포장재지원사업,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수출물류비 지원으로 유통비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있다.

박영동 조합장은 서안동농협 멜론 공선회가 전국 최고 공선회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고 농협과 회원들 간에 소통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앞으로도 우리 농민조합원이 농산물 판로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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