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한국학교 독도알리기의 날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3재외 한국학교 독도알리기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2021 경북 글로벌 위크3일 차 행사로, 도내 학생과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를 통한 독도 수호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오전에는 ZOOM을 통해 참석한 상하이한국학교, 선양한국국제학교,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 등 재외 한국학교 120여 명의 학생과 구미코 현장에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한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재단의 김수희 연구부장이독도 바로알기를 주제로 독도의 환경, 생활상 등 역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평소 독도에 대하여 알지 못했던 내용을 참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상하이한국학교,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학생들 및 현장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강연과 연계하여 독도에 대한 상식과 역사적 내용을 OX와 단답형 퀴즈 형식으로 독도에 대하여 알기 쉽게 풀어내는 독도 골든벨 행사를 진행하였다. ··고 학생들이 골고루 참여한 독도 골든벨은 서로 간의 경쟁보다는 독도를 이해하기 위한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2021 경북 글로벌 위크는 상설 체험 및 전시 등과 날짜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진행되며, 지난 121국제교류의 날’, 2세계시민교육의 날을 개최하였고, 3재외한국학교 독도알리기의 날’, 4일 국제교류를 위한 우리문화 돌아보기라는 주제로업무 담당자 현장 연수’, 그리고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해외 학교와의 실시간 수업 교류와 수업 영상이 메타버스를 통해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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