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 창립10주년 기념 포럼 및 총회

여중군자 장계향 탄신 423주년을 기념하고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회장 김복희) 창립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포럼이 30일 오전10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복희 회장의 개회사, 격려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 고문인 정동주 작가의 여중군자의 성인관(聖人觀)에 대하여란 특강이 진행됐다.

정동주 작가의 ‘여중군자의 성인관(聖人觀)에 대하여’ 특강

이후 오후 1시부터는 장윤수 대구대학교수의 여중군자 장계향의 성인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선양회 사업경과보고 및 시군 활동사항보고 순으로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 김복희 회장

)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 김복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경북 대표 여성인물 제1호이신 여중군자를 선양할 수 있도록 창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선배회원 여러분들의 희생과 열정으로 오늘을 맞이하게 되었다장계향 탄신 423주년을 맞아 노장사상과 여중군자의 성인관이라는 주제로 여중군자의 의리·인애·평등의 가르침을 다시 새겨본다고 했다.

)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는 조선중기 장계향(張桂香 1598~1680)선생의 생애에 보이는 특별하고 전인적 가치를 우리시대에 현양해 오늘날 한국인들의 귀감으로 삼기위해 설립됐으며, 조선중기 여성으로서 여성군자라 불릴 정도로 행덕이 출충하고 현모양처인 것은 물론 시인, 화가, 교육자로서 전인상을 보여준 장계향선생의 얼을 선양하고 재조명해 우리나라 대표여성인물로 육성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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