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안준해 한우농가, 전국 4위 특별상 수상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73.7%,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이 97.4%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는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영양군 안준해(삼형제농장) 한우농가가 대회 특별상인 ()전국한우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 특별상을 수상한 청기면 안준해 한우농가는 안상해()와 함께 현재 한우 169(번식우 112, 거세우 30, 송아지 27)를 사육하고 있다.

올해 평가기간 동안 한우(거세우) 38두를 출하하여, 육질등급은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3.7%로 전국 평균인 33.1%보다 무려 40.6%나 높았고, 또한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이 97.4%에 달하였으며, 육량등급은 한우 거세 A등급이 52.6%로 전국평균 25.3%에 비교하여 27.3%가 높은 20두를 판정을 받아 전국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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