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115일부터 연말까지 학교 밖 학생이용시설인 PC, 노래방, 스터디카페, 체육시설(태권도, 합기도 등)의 방역상태를 안동시청과 함께 매주 2차례 합동점검 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정부차원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학교의 방역 이완을 방지하고, 학교 밖 학생 이용시설에서 발생한 감염이 가정과 학교 안으로 전파 및 확산 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 명부관리, 시설내 음식섭취 금지, 좌석 한 칸 뛰어 앉기, 11회 소독, 13회이상 환기 등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학교 밖 학생이용시설에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감염병 확산 추세를 봐서 기간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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