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9일부터 일주일간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점에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브랜드스토어 ‘건가장’(健家場) 팝업스토어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경북을 중심으로 한 6차 산업 브랜드 10개 사(社)가 이곳에서 식품, 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건가장’은 ‘건강한 집을 만드는 브랜드 스토어’란 의미로, ‘자연’ ‘환경’ ‘건강’을 모두 생각하며 제품을 제조 및 제작하는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경북 영천에서 직접 생산한 밀을 100%로 사용한 ‘천연발효 호밀빵’을 비롯해 문경시 오미자를 활용한 ‘문경 오미자밸리’ 등 경상북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들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을 개발했지만 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랜드를 지원해 도약의 발판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