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오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안동시 예안면, 임동면에 119구급기동대를 배치해 시범 운영한다.
최근 2년간 예안면, 임동면의 구급 출동건수는 연평균 약 367에 이른다.
그러나 예안면, 임동면에는 별도의 119안전센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예안면의 경우 도산119안전센터에서, 임동면의 경우 용상119안전센터에서 구급 및 화재 출동 업무를 맡아왔다. 이러한 원거리 출동은 1분 1초가 시급한 화재·응급 상황에 많은 문제점을 야기해 왔다.
119구급기동대 운영은 주중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자동심장충격기와 소화기 등 150점의 장비비치 ▲전문구급대원 탑승 등으로 응급상황과 초기화재에 대응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