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지역혁신성과 뽐내!
지역혁신 5대 프로젝트(안동형일자리사업, 바이오·백신산업, 헴프산업, 관광거점도시사업, 3대문화권사업)홍보
지역소멸극복을 위한 정책박람회 특별세션 주관
27일 오후 6시, 하회마을에서 선유줄불놀이행사 연계

안동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26, 탈춤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130분부터, 국무총리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경상북도지사, 안동시장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청년일자리 혁신사업인 안동형일자리사업에 참가하여 성과를 내고 있는 안동시의 청년지역혁신가 대표 4(김수빈(농업회사법인 상상텃밭()), 김혜민(()경북바이오사업연구원), 박수범(SK바이오사이언스), 채자윤(안동대학교))이 무대에 올라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시회에서는 개최지의 이점을 살려 기초지자체로서 유일하게 17개 시·도와 나란히 지역 전시관을 구성했다.

안동시는 안동, 지역소멸을 넘어 지역상생 대표 도시로 도약하다라는 주제를 담은 안동형일자리사업, HEMP규제자유특구, 바이오·백신산업, 3대문화권사업, 관광거점도시사업, 안동포사업 등 다양한 지역혁신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안동시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역사VR체험, 목판인쇄체험, 안동포직조체험 등으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다양한 관광홍보 안내서도 비치했다.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정책박람회에서는, 안동시는 28() 15시부터 지역 주도 자립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동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7() 오후 6, 하회마을 만송정 일대에서 본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선유줄불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1시간의 식전공연이 끝난 뒤 7시부터 선유(뱃놀이), 줄불·달걀불·낙화놀이(불꽃놀이)로 구성된 450년 전통의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온라인은 균형발전TV 유튜브 채널과 2021 지방자치·균형발전 주간 홈페이지(http://www.regionsweek.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홈페이지에서는 360VR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3D 가상 전시관을 구축하여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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