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 공급을 하기 위해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있다.

금년에는 총사업비 16억 원으로 일직면 운산리와 남부동 구시장 주변 노후관 2.5km 구간을 5~ 9월까지 준공했으며, 당북동 대안로, 태화동 라이온스회관 옆, 광석동 봉화축협, 안흥동 중앙시장1길 주변 노후관로 2.3km구간은 금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상수관로 노후화 정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내년까지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노후상수도관에 대한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관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공기업 경영효율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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