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12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산림과학과 학생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 학교숲 나무심기를 실시하고, ‘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특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을철 나무 심는 시기에 맞추어 교내에 소나무 150여 그루를 함께 식재했다.

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특강에서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산림정책과 여건, 주요 산림일자리와 다양한 진로 등을 소개했고, 학생들은 각자의 진로에 대한 취업경로, 향후 전망 등을 질문하며 산림일자리에 대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나무심기와 특강은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이 산림분야에서 원하는 진로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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