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볼링,롤러,카누,레슬링 등 5개 종목 19세 이하(고등부)만 참가

경북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108일 오후6시 구미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남지용 선수

안동시에서는 역도(10.8~11)를 시작으로 볼링(10.9~13), 롤러(10.9~11), 카누(10.9~11), 레슬링(10.12~14) 5개 종목이 개최되며, 19세 이하(고등부)만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 48시간 이내 PCR검사 결과 음성판정자만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대회장과 대회운영에 소요되는 장비 및 기구도 하루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체전에는 역도, 테니스, 롤러, 핸드볼, 카누, 우슈 등 6개 종목 29명의 안동시 학생선수들이 경북을 대표하여 출전하며, 이 중 2021 전국춘계남녀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남지용(중앙고) 선수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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