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와룡면에 거주하는 A(90)가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A씨는 2일 오후 5시경 자신의 밭에서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려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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