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가 13일 안동을 방문했다.

윤 후보는 13일 오후 1시 코로나 19 백신 생산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 현장을 둘러 본 뒤 경북북부지역에 이런 세계적인 기업이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고 SK바이오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지역이 바이오백신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현가능한 방법들을 찾겠다고 말한 뒤 최근 불거진 고발사주의혹과 관련 지난해부터 이번 정권이 저를 쫓아내기 위해서 온갖 억지를 다 쏟아내고 있다. 그럴수록 더 강해진다.”며 계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북북부발전포럼에 참석한 윤 후보는 북부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을 들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뭘 해줄 것이라고 기대만 하지 말고 치밀한 계획을 수립해 정부에 요구를 이어가야 한다저 또한 안동과 TK지역 발전을 위한 계획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안동당원협의회 방문에서는 당원의 힘이 곧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강조 한 뒤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이후 경북유교회관을 찾아 40여명의 안동 유림들에게 큰절을 올린 윤 후보는 선비의 기개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정신으로 무너진 법치와 공정을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는 것을 어르신들께 약속드리겠다.”고 했다.

안동 중앙신시장 방문에서는 시장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이 정권교체 윤석열을 연호하며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고 대통령이 돼 나라를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안동대학교로 옮겨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의 취업격차를 없애 명문대학에 가려고 애쓰는 한국교육문화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날 윤 후보는 오후 6시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지사와 비공개 면담을 하고 안동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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