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영양군수 우수 공약·정책 사례 선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9일 제12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59개 기초지자체의 376개 공모 사례를 심사한 결과 최종 94개가 선정되었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경북에서 영양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소멸위기극복을 위한 우수대응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군은 오지마을 건강 사랑방 운영(찾아가는 서비스로 의료취약지 지원)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영상발표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지마을 건강 사랑방은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병원을 운영하며 노인의 팔, 다리, 허리 등의 통증 완화를 위한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치매 검사 및 관리 기초검사 및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기적인 마을 순회 서비스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방방곡곡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취약지역 원격영상진료 확대 추진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밀착행정을 펼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지마을 건강 사랑방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군민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20194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영양군 최초로 A등급(우수)을 받았으며, 같은 해 710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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