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월 10일 안동시립합창단 비상임지휘자로 이창호 지휘자를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이창호 신임 비상임지휘자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공군 군악대장 및 지휘자, 필라델피아 멘델스존 합창단, 템플대학교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등의 자리를 역임한 이창호 지휘자는 대구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등의 정기연주회에서 객원지휘를 맡기도 했으며 지난해 12월 안동시립합창단의 객원지휘를 맡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9일 오후 7시 30분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경북 예술단체 교류 공연‘Beethoven Masterpiece’를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시립합창단, 경북도립교향악단, 경산시립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등 경북지역 클래식 예술단체들이 참여하여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한다.공연 1부는 ‘코랄 환상곡’이 연주된다. 코랄 환상곡은 합창교향곡의 전신으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피아노와 합창, 오케스트라가 모두 주인공인 특이한 구성의 작품이다.2부는 합창교향곡(Symphony No. 9)이 연주된다.
안동시가 지난 3일 구 안동역 특설무대에서‘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의 날은 50만 안동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월 3일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21회 안동의 날은 1963년 1월 1일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행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향우회기, 시기와 국회기,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었다. 이어 국
안동시립합창단이 제26회 정기공연 ‘사랑’ 공연을 26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 친구, 자연과의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여 감동과 위로를 전달한다. 현대명 객원 지휘자와 안동시립합창단은 E. Whitacre의 다섯 개의 히브리 사랑 노래와 한국 대표 작곡가의 사랑 표현을 다채로운 합창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한편, 안동시립합창단은 올 12월 아름다운 화음으로 행복과 감동으로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자 경북도립교향악단, 경산시립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과 함께 Beethoven Symphony n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8일부터 2023년 하반기 주간교육을 시작한다. 하반기 주간교육은 △바리스타, 요리, 컴퓨터, 미용 등의 자격증 취득 대비반 14개 과정 △외국어, 미술, 악기, 운동 등 취미반 33개 과정이다. 12월 중순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주간교육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듯 이달 7일 모집을 시작한 지 불과 1~2분 만에 정원이 조기 마감되었다. 확정된 수강인원은 전년도 대비 10%가 증가한 680여 명에 달한다. 2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안동시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을 기리며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25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50여 명이 참석해, 표창패 전수, 6.25전쟁 영상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김준태 6.25참전유공자회 안동시지회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이 무대에 올라 만세삼창을 외치자 350여 참석자들이
대한민국 합창음악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는 국립합창단과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이 1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동 주관해 진행한다.작곡가 칼 오르프가 작곡한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의 베네딕트 보이에른 수도원에서 발견된 13세기 시가집에서 발췌한 가사를 현대적 기법과 독창성으로 되살린 작품으로 독창자와 합창, 춤, 무대 장치 등이 어우러진 무대 형식의 칸타타이다.음유시인들의 풍자적 시, 연애 시, 유희의 노래, 종교적인 내용을 작품에 반영하고,
왕벚꽃 군락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 특별기획공연 ‘다시, 봄’ 콘서트가 진행된다.안동시립합창단원의 감성 있는 목소리와 오케스트라 교육사업 강사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콘서트가 열린다. 4월 1일부터 2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야외공연장에서 아름다운 벚꽃과 클래식 음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예술인으로 열정 있는 활동을 하는 소프라노 김민서, 메조 소프라노 손정희, 테너 배재혁, 바리톤 권대일, 바이올리니스트 안은영, 첼리스트 이은실, 클라리
봄을 맞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안동시립합창단 제25회 정기공연 봄’ 공연이 9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되어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고음악에서부터 현대 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봄을 연상하는 새로운 출발, 염원, 다짐 등을 합창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노르웨이 출신의 현대 작곡가 Ola Gjeilo의 다채로운 화성과 신비로운 음색으로 표현되는‘Sunrise Mass’와 일제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3월 13일에 2023년 상반기 주간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이번 주간교육은 ▲바리스타, 요리, 컴퓨터, 미용 등의 기술·자격 취득 대비반과 ▲외국어, 미술, 의상&소품, 악기, 운동 등 취미반으로 구분해 총 48개 강좌를 3월 13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바리스타 등 인기 과목은 불과 몇 분 만에 정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48개 강좌에 943명이 신청을 마치고, 곧 모든 과목이 정원을 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개강식 당일에는 10시 30분부터 안동시립합창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지나간 순간과 채워나갈 시간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한 해를 기억하는 가장 특별한 순간 ‘아듀! 2022 제야음악회’를 31일 저녁 9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과 창의적인 노력을 더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지휘자 방성호가 이끌고 있는 한강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에서부터 가요, 트로트,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했다. 1부는 안동시 문화사절단으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안동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유성녀,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주로 국내외
아름다운 화음으로 안동 시민들의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이 온 가족이 마음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음악극 도토리 아저씨’공연을 17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현대 사회 미디어 발달과 자극적인 정보들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것들에 대한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 한국의 대표 동화 작가이자 안동의 자랑인 권정생 선생의 자전적 동화이야기‘도토리 예배당 아저씨’를 합창 음악극으로 각색하여 진행되는 공연이다.故 권정생 선생께서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 일직교회에서 종지기로 계시던 시절의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이상학)은 다가오는 9월 16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안동시립합창단 제24회정기공연 모차르트의 C단조 미사’를 통해 합창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대미사’로 불리는 C단조 미사(Great Mass in C minor, K427)는 두 명의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와 두 개의 합창,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다채롭고 매혹적인 음악으로 모차르트의 종교음악 사상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모차르트는 연인 콘스탄체와의 결혼을 아버지가 반대하자 아내 콘스탄체에게 결혼서약의 굳은 의지를 담아 이 곡을 바쳤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6월 3일 오후7시 30분 국립합창단과 함께‘국립합창단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공연을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K-합창 클래식 시리즈로 제작된‘국립합창단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은 5월 31일 서울(예술의전당)에서, 6월 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안동은 훈민정음해례본 간송본이 발견된 지역으로 복각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글과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그간 한글 관련 공연 및 전시를 다수 진행했으나 한글을 주제로 한 훈민정음 공연은 처음이다.세종실록, 훈민정음 해례본 등 역사적 고증을 참고하여 내용을 구성한
안동인터넷신문사는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을 심층 취재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획시리즈 「안동의 문화예술人 이야기」’를 연재합니다.음악, 미술, 연극, 문학, 공연예술 등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단체 및 인물을 직접 찾아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이들의 활동상을 인터넷 지면을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공공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를 비롯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동아리까지 분야, 장르, 규모 등을 막론하고 취재대상의 범위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시리즈는 문화예술분야 단체
봄을 맞아 희망찬 새 출발을 노래하는 ‘안동시립합창단 제23회정기공연 New Days 새로운 날들 공연이 18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펼쳐진다.이번 ‘New Days 새로운 날들’은 한국 현대 가곡을 시작으로 전통민요, 대중이 즐겨 부르는 가요, 팝송, 드라마 OST를 합창음악으로 구성했다. 또한, 가야금 협연과 대중성을 부각할 수 있는 밴드 협연으로 독특하고 새로운 느낌의 합창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안동시립합창단 제23회정기공연 New Days 새로운 날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