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월 10일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3/'24년 동절기 도내 가금농장 첫 의사환축 발생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지난 12월 3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발생 이후 38일 만에 29번째 발생이 된다.해당 농장은 산란계 36만4천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1월 9일 농장주가 폐사증가로 의성군에 신고하였으며, 신고 접수 즉시 경북도에서는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임상검사 및 시료 채취를 진행했고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최근 한반도는 봄철 가뭄의 심화와 여름철 국지적 집중호우 등 극단적 이상기후로 인해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의 폭발적인 증가와 대형화에 몸살을 앓고 있다. 경북도는 산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지금까지 잘 가꾸어 온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산불방지망 구축과 산사태 예방 생활권 취약지역 안전망 강화 등 산불과 산사태에 산림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새로운 정책을 통해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실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산림자원의 보호와 안전한 경북을 목표로△드론 산불감시
◆ 4급 승진 : 2명▷경북도립대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류창근▷환동해 총무민원실 황병철◆ 5급 승진 : 29명▷자치행정과 김대원▷외교통상과 김승주▷농업정책과 김윤희▷지방시대정책과 노영순▷메타버스혁신과 박정훈▷도시계획과 서기덕▷환동해 동해안정책과 임왕택▷토지정보과 임정규▷지방시대정책과 장도환▷환경정책과 정무경▷자치경찰총괄과 정성웅▷경제정책노동과 정용각▷대변인실 홍상현▷세정담당관실 조상민▷문화유산과 권미선▷여성아동정책관실 김항근▷에너지산업과 김재준▷농업정책과 김충현▷산림자원과 권순호▷수목원관리소 유남재▷동물위생시험소 서희진▷동물방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자체 복원한 재래종 고추 4품종의 종자를 고추 재배 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공개 분양 신청받는다. 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수비초(영고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칠성초(영고5호)’,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유월초(영고10호)’,‘토종(영고11호)’등 총 4가지 품종이다. 분양 신청은 선착순으로 인터넷(1천 명)과 방문(2백 명)을 통해 진행되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준수를 전제로 1인당 총 200립(수
경상북도는 3일부터 새마을캐릭터 ‘새벽이와 마을이’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새벽이와 마을이’는 MZ세대를 겨냥해 개발한 새마을운동 캐릭터로 가상의 마을 ‘경북 새마을리’에 살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다. ‘새벽이’는 새벽을 깨우는 가장 부지런한 동물인 닭을 모델로 하여 노란 병아리의 모습으로 디자인했으며 새마을 기본정신 중 ‘근면’을 상징한다. 순박한 강아지인 ‘마을이’는 ‘협동’에 부합하며 마을을 부지런히 다니며 도움을 주는 새마을지도자상을 나타내고자
경상북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 경북행복재단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현 정부의 공공기관에 대한 구조혁신 추진에 따른 유사·중복기관 기능 통폐합 계획에 맞춰 민선8기 도정 혁신과제로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을 추진해 왔다.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이어 세 번째, 복지 분야로서 첫 번째로 추진한 통합 경북행복재단이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되었다.통합 경북행복재단은 도내 보건·복지·청소년 분야의 싱크 탱크(think tank)로서 고령화와 저출산, 4차 산업혁명
존경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갑진년(甲辰年) 2024년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모두가 그러하듯 시작은 항상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국제정세는 혼란하고, 세계 경제 역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우리 미래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성공은 변화에 대비하며 기회를 만들어 온 사람의 몫이었습니다. 2024년 경북도정은 도전과 변화의 의지를 품은 도민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 경상북도는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합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포항시 및 영천시 야생멧돼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됨에 따라 양돈농가로의 바이러스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최근 영천시 화남면에서 수렵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이후에도 화남면과 자양면에서 지속적으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지역 농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현재까지 도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지난해 2월 상주시에서 검출된 이후 포항(11월 29일), 영천(12월 22일) 등 총 12개 시군에서 464건이 확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종실용 대마(헴프)의 안정적인 재배와 종자 생산을 위한 기술 정립을 위해 대마 파종에서 수확까지의 재배 기술을 총망라한『종실용 대마 재배 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 대마 종자에는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기능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우울증, 암, 각종 염증성 질환 등에 효능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이러한 대마 종자의 기능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대마 종자 생산을 위한 노지 재배가 급격히 늘어나 2019년
◆ 국장급 : 1명▷연구개발국장 원종건(농업연구관)◆ 과장급 : 32명▷안전정책과장 박세진(행정4급)▷재난관리과장 이원호(기술4급)▷회계과장 심은희(행정4급)▷공공시설과장 노성호(기술4급)▷청년정책과장 최정애(행정4급)▷교육협력과장 이상수(행정4급)▷메타버스혁신과장 김보영(행정4급)▷과학기술과장 장미정(행정4급)▷빅데이터과장 이동욱(행정4급)▷기업지원과장 차순애(행정4급)▷소재부품산업과장 김제율(기술4급)▷문화유산과장 정연철(행정4급)▷관광정책과장 권철원(행정4급)▷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행정4급)▷친환경농업과장 정주호(기술4급)▷축
경상북도는 28일 통계청과 협업하여 개발한 경상북도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처음 공표했다. 경상북도 노인등록통계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정책 수립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능력, 일자리, 복지, 건강 등 5개 분야 67개 항목으로 작성되었다. (인구·가구) 2022년 경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 2,620,373명 중 603,321명으로 23.0%를 차지하며, 2020년 2
경상북도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2034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내년도 800억원을 투입해 29,204ha 규모의 다양한 숲을 가꾼다. 조림지 가꾸기(풀베기, 덩굴제거) 13,335ha를 비롯해 공익림가꾸기 3,530ha, 큰나무가꾸기 3,101ha 등을 실시하며 특히, 올해 대비 크게 증가한 산불예방숲가꾸기 8,035ha를 더해 내년 총 2만9,204ha를 추진함에 따라 더 많은 산주들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숲가꾸기는 산주의 동의하에 비용 부담 없이 시행되는 보조사업으로,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소재지 읍·
◆ 2급 승진 : 2명▷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동해안전략산업국장 장상길◆ 3급 승진 : 2명▷인사과 홍석표▷메타버스혁신과장 이정우◆ 4급 승진 : 11명▷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문태경▷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박상배▷문화예술과 정연철▷투자유치실 권혁락▷과학기술과 류창근▷친환경농업과 김철수▷산림산업관광과 전영수▷감염병관리과 이민자▷공공시설과 노성호▷건축디자인과 한은정▷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상국 인사이동조서(실국장 및 부단체장)◆ 승 진 : 4명▷안전행정실장 박성수(2급)▷포항부시장 장
경상북도는 올해 1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과학국 조직을 신설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경북도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이래 과학기술이 대한민국 수도권 블랙홀 해법임을 강조했다. 지자체로는 과감하면서도 획기적인 사업을 시도해 경북을 테스트베드로 만들었다.2023년 1년간 경북도는 지역 혁신이라는 명제를 풀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밑그림을 그렸고 지방시대 첨단과학기술 성지로 도약하고자 각종 사업들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 미래기술 선점‘메타버스 수도 경북’실현메타버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5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 공동체(대표 이종만)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민간 주도의 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한 목촌(牧村) 전준한 선생의 협동과 연대 정신을 기리고, 전국 사회적경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올해 대상을 수상한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 공동체는 지난 1994년 장애인 자활·자립을 위한 의류봉제공장인 나눔 공동체로 시작하여 2002년 경북 최초 장애인 근로사업장 허가를 받았다. 이후 200
경북도는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경북지역 예산이 11조 5,016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예산 11조 5,016억원은 고속도로·철도 등 국책 건의사업 5조 6,576억원과 내년도 경북도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5조 8,440억원을 합한 금액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에 교부되는 지방교부세는 제외된 수치다.이는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액 10조 9,514억원 대비 5,502억원 증가(5.0%)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등 어려운 경제·재정 여
2023년 문화유산분야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안동시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시군과 ‘문화재 보존·관리’, ‘세계유산관리 및 등재’, ‘국외문화재 환수’ 등에 공로가 있는 민간단체, 공무원, 유공자 등을 표창하는 ‘2023년 문화유산분야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는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월 19일 오후4시30분 안동 CM파크 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신규 위원으로 윤수경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위촉했으며, 지역 노사민정의 협력과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성원과 기대를 모았다. 중대재해처
이철우 도지사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3년 성과와 24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지사는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올한해 경북도정을 이끌어 왔다”면서 23년 경북도정을 “산업화를 이끈 50년을 넘어, 지방화를 이끌 출발점을 만든 한해”라 평가하고, 전국최다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 축구장 800개 크기의 전국최다 신규국가산단 확보, 사상최대인 14조 2천억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농업대전환 실험의 성공 등을 주요성과로 소개했다.◆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신규국가산단 전국 최다! 전국 최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와 글로컬대학 30 간담회가 14일(목) 오후 3시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병욱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을 비롯해 교육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설명회에서 이철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