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된 101개 작품이 대중들의 투표를 기다린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시와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하나로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관광기념품을 육성하기 위해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101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오는 7월 10일(월)부터 7월 14(금)일까지 닷새간 진행하게 될 온라인 투표는 전체 101개의 출품작 중 1인당 3개의 출품작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60개의 출품작을 선정하고 2차 심사인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작 20점을 최종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인 깊은 안동 프로젝트‘등 밝은 가일마을 : 수화수채’행사가 오는 7월 15일(토) 19시부터 풍천면 가곡저수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등 밝은 가일마을 : 수화수채’행사는 북부권역의‘북후면 옹기종기 옹천장’과 ‘와룡면 이하리 희희락락 산매골’, 구도심 권역의‘태화동 꿈이 있는 서경지마을’에 이은 4번째 사업이다. 행사는 가일마을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마을 노래자랑, 내방가사 경창, 자작곡인 가일 사랑가 합창 등의 주민 공연과 창작시, 도마와 민화부채, 가일마을 등(燈) 전시로 구성된다.특히 일제강점기에 이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클래식을 이야기하다’가 1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경북북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사업’은 청소년들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식 콘텐츠를 소재로 청소년 가족들이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청소년 클래식 관람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경북북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사업이다.이번 공연에는 이동신 지휘자가 청소년 가족 눈높이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7월 브런치 콘서트를 12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두 명의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가 표현하는‘두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2023년 비제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청중상을 받아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선율’과 2022년 제네바 국제 피아노 콩쿠르 세미파이널 무대에 진출하여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배재성’이 출연한다. 프랑스 음악의 위대한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는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 압도적인 기교와 폭발할 듯한 화성의 표현력으로 20세기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무속의 세계’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7월호를 발행했다. 현재도 조선시대에도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관한 불안함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에게 무당은 어떤 존재였을지 또 어떻게 명맥을 유지해 왔는지 알아본다. 설정된 무대 위에서 폭발하는 영매력에서 조관연 교수는 영매의 점지 능력이 어떻게 형성되고 연출되는지를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현대 서구 사회는 이성과 합리성이 주도적인 패러다임이다. 하지만 아직도 직·간접적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정열과 우수의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7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상연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3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갇힌 3년간의 세월 속에서 정신 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재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역에 박유덕, 그를 찾아온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역에는 정
오는 7월 29일 묵계서원과 보백당 종택 일원에서 1박 2일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가 진행된다.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는 문화재청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경상북도·안동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진행한다.지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는 묵계서원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문화체험으로 구성한 1박 2일 행사를 마련했다.참가대상은 가족 단위 5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성인 5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문화예술교육사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건강한 워킹 ‘모델처럼’사업을 진행한다. 걷기는 우리 몸의 전체 근육의 70% 이상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이다. 특정 도구와 복장이 필요하지 않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이번 건강한 워킹 ‘모델처럼’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자세와 바른 워킹을 습관화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음악과 함께하는 모델 워킹 및 신체 표현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7일 오후 7시 30분 음악관 강당에서 ‘우크라이나 이바노 프란키브스크 필하모니 챔버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제예술교류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주한 우크라이나 문화원이 후원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폴란드, 몰도바,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등 타국에서 지내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개최된다.‘이바노 프란크브스크 필하모니(Ivano-Frankivsk Philharmonie)’는 도시의 주립교향악단이다. 교향악단의 수석주자와 우수한 단원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은 동서유럽의 수많
제20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나비가면’의 박지웅 시인을 선정했다.이육사시문학상은 매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문단 데뷔 15년 이상 시인들의 지난 2년간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2021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발표된 시집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위원(5명)들이 추천한 37명의 작품 중 노태맹, 박라연, 박지웅, 성윤석, 손택수, 송경동, 이향지 등 7명의 시인 작품이 최종심에 올랐다,최종심사는 김사인 평론가와 안도현, 이규리, 이상국, 조용미 시인이 맡았다.이육사詩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전자 오르간으로 오케스트라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일렉톤과 클래식 피아노가 함께하는 ‘건반으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를 2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이번 공연에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음악 라이브 콘서트 외 다수의 콘서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일렉톤스페셜리스트의 한윤미와 오페라 코치 및 클래식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현정이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100개의 예술실험사업,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의 세번째 프로젝트 네버랜드:어른이 된 피터팬 전시를 7월 14일까지 신세동 태사문화관(안동시 태사길 110)에서 개최한다.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은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사업에 참여할 프로젝트의 공모를 실시하고, 공간, 청년, 공동체 분야 각 1개 프로젝트(총 3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네버랜드: 어른이 된 피터팬” 프
안동시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6월 21일 모디684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안동을 알려 나갈 19세부터 34세까지의 대학생과 일반인 13개 팀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30명의 영크리에이터는 세 차례의 육성 교육을 거친 뒤 11월 중순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안동 축제 홍보 ▶안동만의 특색을 보유한 로컬 관광명소 홍보 ▶‘영크리에이터가 추천하는 당일 여행’코스 개발 및 홍보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SNS 홍보 콘텐츠를 매달 2건씩 제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통 불꽃놀이 ‘선유줄불놀이’를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9시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시연한다. (9, 10월은 18시부터 행사 실시) 안동시민과 관광객의 소망을 담아 진행하는 선유줄불놀이는 조선 후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승되어오는 전통 불꽃놀이다. 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에 낙화봉을 매달아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 만송정에 연결해 불을 붙여 강으로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춤이자 음악인 탱고와 반도네온이 이끄는 ‘세계 탱고 챔피언 정열의 탱고’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 탱고 대회 챔피언들과 아르헨티나의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로 활동하고 마리아노 스페란짜에 의해 결성된 유럽 최고의 뮤지션‘탱고 스플렌 콰르텟’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음악과 열정적인 무대이다. 2017년 세계 탱고 챔피언 수상 및 탱고의 벽을 넘어서 힙한 스타일의 탱고로 주목받고 있는 아고스티나 타르지니와 산티아고 기아첼로, 유럽 탱고 챔피언 은상 수상 및
안동시가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시장 풍물시장과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시작했다. 안동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체험과 볼거리 제공, 흥미로운 관광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명과 흥이 넘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진행해 유네스코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한다.이번 야간 상설공연은 6월부터 10월까지 구시장 풍물시장(매주 금, 토요일 18:30∼19:30, 20회)과 월영교 개목나루 일대(매주 금요일 18:3
영국 최대 음식축제 ‘테이스트 오브 런던’에 500년 전통의 안동 종가 음식이 소개됐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 리젠츠파크(Regent’s Park)에서 열린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에 참가해 안동 홍보 부스를 열었다. 2004년부터 시작된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은 매년 6월 런던에서 개최되는 영국 최대 음식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스타 셰프와 유명 레스토랑, 식품 기업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음식을 전시,
오는 17일 중구동 태사광장 일원에서 ‘안동형 인사동 거리’를 만날 수 있는 ‘태사길 플리마켓’3회차 행사가 진행된다. “태사길 플리마켓”은 1970년대 안동시의 중요 거리장터가 열렸던 원도심 태사길의 역사적 의미를 더해 “50년 만의 외출!”이란 부제로 운영된다.웅부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14:00~20:00까지 운영되며, 행사가 진행될수록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에서 ‘골동품·민속품의 전시·판매·경매’를 통하여
경북북부지역의 문화예술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안동시민을 넘어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16개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당은 최근 6개월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6개 분야 16개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공모내역을 살펴보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사업 3억 7천만 원, 전시 공간 및 해설사 지원사업 9천만 원, 방방곡
안동시와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만송정 일원)에서 오는 6월 17일(토) 2023 단오端午! 하회마을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단오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우리 세시풍속과 미풍양속을 함께 체험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하회마을 빈연정사, 염행당 등지에서 먹거리나눔, 접빈다례, 짚공예, 가훈쓰기, 하외도병풍만들기, 다듬이·맷돌·절구질 등 전통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본격적인 단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2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