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3 안동 한글 특별전 우리의 한글, 세계에 빛나다’전시가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및 5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안동 한글 특별전’은 다가오는 한글날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인 안동의 또 다른 유산인 한글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세종의 한글▶한글 제자원리▶내방가사▶한글 편지▶독립의 한글▶백성을 위한 한글 등 총 6관으로 구성되어 전시물 곳곳에 숨겨진 오자를
‘제29회 도산별과대전’이 10월 7일 10시부터 도산서원 경내에서 개최된다. ‘도산별과대전’행사는 조선시대 지방 대과(大科) 시험인 도산별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됐다.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도산별과대전’은 도산별과 재현, 도산별과대전(한시백일장), ‘나도 선비’ 가족체험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재현 행사는 고유제, 치제문 봉안, 어제 게시, 취타대 공연이 이루어지며 ‘도산별과대전’은 사전 접수한 전국의 한시 동호인 200여 명이‘讀退溪先生心統性情圖說有感(독퇴계선생심통성정도설유감)’의 시제로 참여하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브라소닛 빅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Body & Voice’공연을 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문예회관 운영을 활성화해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 향상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브라소닛 빅밴드는 대한민국에서 보기 힘든 관악기 대편성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들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금포고택공방)작가가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년 제9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서 ‘베틀다용도장식걸이’와 ‘화려한외출’로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금화 작가의 특선 작품인 ‘베틀다용도장식걸이’는 각종 액세서리, 향, 꽃 등 다양한 소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수납 장식이다. 환경을 아름답게 꾸밀 뿐만 아니라, 직접 생산한 친환경 직물인 안동포의 항균˙항독 기능과 방충 효과 특성은 사용자의 건강한 삶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황금연휴 3일간 30여만 명이 다녀가며 탈춤축제의 브랜드 가치와 확장성을 확인했다.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홍진영, 박현빈, 박상민 등 초청가수들이 참가하여 축제장의 분위기를 높였고, 축제의 첫날인 10월 2일 저녁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순간 최대 1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해 개막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 개막식에는 1,500여 명이 참가한 원도심 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선언, 주제공연, 드론쇼, 대동난장,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참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이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구역사부지, 원도심,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매혹하고 있다. 올해 탈춤축제는 10개국 11개 단체 해외 공연단이 국가별 특색있는 탈문화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남녀노소가 탈놀이 창작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동난장 프로그램을 통해 탈을 쓴 사람들의 참여형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공모에 이어, 전국을 대상
3일 안동 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안동 K-POP 콘서트에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인 STAYC, BewhY, 8TURN, ATBO, 우디, 리듬파워 등 총 6팀의 화려한 무대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전국 7천여 청소년 팬들이 아이돌 스타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맞춰 열띤 응원으로 함께 호흡하며 힙합과 케이팝의 매력에 빠져들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흥행에 불을 지폈다.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2023 옛 사진 공모전 “화양연화”의 수상작 전시회를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옛 사진 공모전은 개인적으로 보관하다가 쉽게 소멸되고 있는 근대민간기록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수상작들은 수상작품집 발간 및 전시회 등을 통해 널리 공유되고 있다. 수집된 옛 사진은 관혼상제, 나들이, 교육현장 등이 잘 담겨 있는 기록물이다. 이번 옛 사진 공모전은 400여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되어 대상에는 이병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을 축제의 열정과 설렘으로 수놓는다. 2일 열린 개막식은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Radiant Blossoming : Mask and Mask dance)'이라는 주제로 하늘에서 펼쳐지는 드론쇼를 활용한 주제공연과 영상, 관광객과 안동시민의 참여 속에 진행된 대동난장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의식행사를 대폭 줄여 시민과 관광객 중심의 참여형 행사로 진행하고 첨단 테크놀로지 융복합 공연과 전통 연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
세계탈문화예술연맹과 KF아세안문화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공동 개최하는‘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안동 순회전시가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웅부공원 내 영가헌에서 열린다. 지난 4월 성공리에 개최되었던 부산 전시를 시작으로 순회 개최되고 있는 특별 전시는 인류 문화유산인 ‘가면’을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 사람들이 만들어 낸 “또 다른 얼굴들”을 소개하고 전시한다. 한국과 아세안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 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의 시작을 알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 마당이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의 붐업을 위한 전야제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 5천여 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10월 1일 옛 안동역 부지 내에서 진행된 탈춤축제 전야제 무대는 박현빈, 홍진영, 박상민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특유의 끼를 방출하며 신명과 흥으로 한껏 달아올랐다. 전날 진행된 하회별신굿탈놀이에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고 도산서원 야간개장 행사에도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며 2일부터 본격 시작될 탈춤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1997년 이후 27번째 개최되는 올해 탈춤축제는 축제 공간을 확장하되 탈춤 축제만의 유니크한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