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3월 14일 오전 8시부터 청소년수련관 맞은편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인 3R 자원(헌옷류)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재활용자원 모으기 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를 의미하는 3R을 실시하는 행사로, 지역자원 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운동이다. 안동시 새마을부녀회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살려 환경살리기 운동을 선도해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매년
안동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도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완속충전기 설치 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https://ev.or.kr/)에서 원하는 수행기관과 설치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환경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 클래식 기획공연 ‘시인의 사랑’이 다가오는 3월 19일(화) 19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시인의 사랑’은 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스로 일컬어지는 베이스 연광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두 사람이 로베르트 슈만의 사랑에 관한 가곡을 들려주는 공연이다.베이스 연광철은 현존 최고의 베이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이스 성악가로 ‘마술피리’, ‘돈 조반니’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700회 이상의 무대에서 소화했으며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다니엘 바
안동시립 3개 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 및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상반기 문화교실은 3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13주간 운영된다. 특히 낮 시간대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을 위한 야간강좌와 방학 기간에만 운영하던 청소년 대상 강좌를 운영해 시민의 문화교실 참여기회의 폭을 대폭 넓혔다. 개설 강좌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미술관 산책’, ‘명화 읽어주는 도서관’, ‘경·공매 배워보기’, ‘성인을 위한 역사 이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금번 수상은 2001년 이후 8번째 전국 1위 달성이다.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종합적으로 사업을 평가 해 시상하며, 안동농협은 전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큰 도시형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조합원 7,100여명과 준조합원 84,0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안동농협은 2023년 전국 농협 최초 경제사업 4,500억원 달성과 예수금 1조7000억원, 대출금 1조2000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안동인터넷신문 13일 보도) 안동·예천 일부 시·군민 100여 명이 14일 성명서를 내고 공명하고 빠른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이날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선관위는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공명하고 속도감 있게 조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사안이 중대한 이번 사건에 대해 선관위 조사가 늦어질수록 증거인멸을 돕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선관위는 신속한 조사로 혐의를 빨리 밝혀내 수사기관에 의뢰하라고 촉구했다.특히 ‘지역 국회의원의 사전 선거운동 및 유사 선거사무
안동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13일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2월 농업분야 별도 보고회 이후 추가 사업을 발굴해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될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금까지 국·도비 신규사업 37건을 발굴하고 계속사업 49건을 포함해 총 86건 2,207억 원 규모다.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용헴프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지자체(地)와 기업(産), 대학(學)이 협력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4년 차를 맞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추진된다.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71억 원을 투입해 창업기업 육성, 인턴십 지원, 지역 특화 산업 R&BD 활성화 및 전문인력을 양성한다.세부 사업별 추진계획 공지와 사업 신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andongjob.kr)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용유지 지원사업(2억 원), 지역 유치 백신·헴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성장을 위한 기반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시는 선정기업에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R&D전략 수립, 기업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올해 및 내년 정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 /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 경영혁
안동시는 13일 시내 중심가인 중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시민들의 올바른 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동지역을 순회하면서 꾸준히 진행해 온 캠페인을, 3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가로청소도 병행했고, 특히 겨우내 방치돼 있던 골목길 쓰레기도 말끔히 정리했다.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
안동시는 난립한 전선과 전주 등을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자이 아파트 서편에서 서부초등학교 교차로까지 안기천로 750m 구간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정부지원(그린뉴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3월 8일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이행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부지원(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의 대상은 학교 주변 통학로, 도시재생지역, 전통시장, 노후산단으로 이번 협약 체결 구간은 학교 주변 통학로이며, 이는 학교 주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3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접종대상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올해 65세가 되는 1959년생부터이며 전년도 미접종자도 포함되나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 활성화돼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나 고가의 접종비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이 13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봄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산불대책 및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산불 대비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산불 발생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비행을 위해 개인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념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고 본부장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 접어들면서 산불이 대형산불로 확산 될 가능성이 크다며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
경상북도는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과 국립안동대학교, 영양 내 3개 고등학교 및 17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영양군 K-food U시티’(이하 영양 U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병국 영양고등학교장, 김옥순 영양여자고등학교장, 신호빈 수비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 손병근 SPC삼립 전무이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주요내용으로 경북형 K-U시티 정책 방향, 안동대학교 식품공학과 영양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첫 회차인 3. 13.(수)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
청송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저지를 위해 관내에 유입·반출되는 모든 소나무류의 검문·확인 등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3월 4일부터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는 현동면 도평리, 현서면 덕계리, 진보면 월전리 3개소에 각 초소별 2명씩 총 6명을 선발하여 운영되며 소나무류의 감염여부를 판단하고 무단이동을 단속할 예정이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며,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이 매개충을 통해 나무에 침입하여 빠르게 증식해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7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운영자 맞춤교육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치매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란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이 취약한 8개 마을의 경로당을 지정하고, 주2회 30회기 인지자극 및 건강실천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레크레이션 강사 자격을 취득한 청송읍건강지킴이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청송소방소와 연계하여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