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31일 오후 7시 길안면 천지리 마을공동체 정원에서 길안면 주민협의체 및 주민 등 200여명과 함께 정원 개장식을 개최한다.길안면 마을공동체 정원은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마을공동체 정원조성사업에 선정, 예산 4억 원을 확보해 총면적 16,400㎡의 공동체 정원을 조성했다.공동체 정원에는 행복텃밭, 꽃천지마당, 산책로, 농기구 창고와 흔들 그네, 파고라,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마을공동체정원 꽃밭에는 참나리, 구절초, 꽃잔디 등 12종의 다년생 꽃 10만 본을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예쁜 꽃을 볼 수 있
안동시는 2019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 결정·공시했다.공시 대상은 255,315필지이며, 전년 대비 지가변동률은 평균 6.75% 상승했다.이는 지난해 6.51%와 비슷한 상승 폭으로서 안정적인 지가변동률을 나타내고 있다.지역별로는 △송현동 8.85% △노하동 8.94% △정상동 11.78% △수하동 9.84% △서후면 11.03% △북후면 9.64% 상승해 평균보다 다소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고지가 소재지는 남문동 150-8번지(성모약국) 상업용지로 제곱미터 당 623만6천원으로 확인됐다.주요 상승요인
안동시는 도시 청년의 지역 유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기‘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5개 팀 6명이 신청했으나, 자격 요건이 맞지 않거나 사업성이 부족해 전원 탈락 조치하고, 재차 5명 모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올해 신규로 5명을 선정해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 및 사업화 자금으로 1인당 연 3천만 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하며, 사업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추가모집 기간은 6월 10일까지이며, 공고일 기
안동시와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중년 퇴직자의 사회활동을 돕는 ‘2019년도 신(新)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및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자가 지역사회의 비영리 법인단체 및 사회적기업 등에서 자신의 경력과 재능을 살려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참여자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기술 자격증 및 국가전문자격증 등이 있는 만 50세 이상의 퇴직자이다. 90명을 상시모집하며, 노동시장 재직자나 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안동시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기업 산업화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대표상품 발굴과 함께 지역 특산물, 가공품 등을 활용한 상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본사가 6개월 이상 지역에 있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이며, 총예산 45백만 원으로 3개사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품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과 상품패키지 제작지원으로 구분되며, 지원기업 및 지원 금액은 심사위원회를 통
안동시 용상동의 구(舊) 에이스아웃렛이 마뜨리에 타운 상가로 새롭게 태어난다.지난 2005년 조성딘 용상동 구 에이스아웃렛은 지역 상권이 침체하면서 아웃렛 등 상가 기능을 상실했다. 유휴점포와 공실 점포가 상당수 발생해 도시환경도 저해하고 있다. 이에 구 에이스아웃렛 상인들은 침체·쇠퇴하고 있는 상가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상가협의회(임시회장 우성호)를 발족, 상가 명칭을 지역의 이미지에 맞는 ‘마뜨리에 타운’으로 변경했다.마뜨리에 타운 상가협의회는 회원들 간 상호 협력해 인근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마뜨리에 타운으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자연이 만든 명품 청송사과가 지난 17일(수)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브랜드부문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을 파악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마련된 최고 권위의 상이다.평가는 국내거주 대한민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9년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국립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혁재)는 2019년 안동시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우수한 청년창업자 발굴, 양성에 일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대상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안동시 내에 등록기준지가 있는 자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청년창업자 7명(팀)이며, 접수 기간은 5월 3일까지이다.안동대 창업지원센터는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창업자를 선정한다. 참여자에게는 팀당 7백만 원의 창업활
안동시는 가축 질병 청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달 15일부터 5월 말까지 ‘소 결핵 및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일제검사에서는 ‘결핵 및 브루셀라병 방역 실시요령(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결핵·브루셀라병에 걸린 소를 조기에 가려내 신속하게 도태시킨다. 질병 확산을 방지함과 동시에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수공통전염병 조기종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하기 위해서다. 검사대상은 지난 2013년 이후 발생 지역과 소 이동이 많은 가축 중개상 사육 농가의 6개월 이상 한·육우 암소, 종부용
안동시가 콩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5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에 서안동농협이 ‘콩’ 품목의 사업자로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으로 1년 차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1년 차 평가를 무난히 통과하며, 올해 2년 차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2년 차 사업비는 7억 원으로, 조직화 교육, 공동경영체구축 컨설팅 등 공동마케팅 조직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계약재배로 매입한 콩의 품질관리를 위한 정선·선별 설비를 구축하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 음식 스토리텔링 교육’을 11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이노카페에서 개강했다. 교육생은 23명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지부를 통해 모집한 외식업 경영주들이다.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외식경영’에 관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 이해와 SNS 구축, 온라인마케팅 이해 및 실습, 스토리텔링 활용, SNS(페이스북,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 등의 과정으로 4월 11일부터 5월 23일 매주 목요일 7주 동안 이루어진다.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이번 스토리텔링 교육은 지역의 음식과 관련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정책'에 발맞춰 GAP 인증 농가 확대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속도를 낸다.이를 위해 시는 농경지의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비 지원과 GAP 인증 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 인증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GAP 인증을 위한 시료 채취 및 토양·용수 분석을 주산지 및 농지 단위로 추진해 GAP 인증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는 사과가 주산지인 임하면, 예안면 일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7천 5백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식문화 리더 및 우리 쌀 이용 식품 가공 기술교육’ 7개 과정 중 전통장, 전통떡, 전통술 3개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가정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의 음식문화에 대한 교육으로 ‘떡·술·장’은 우리 음식문화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우리가 지키고 계승해야 하는 음식문화로 꼽히고 있다. 떡은 방앗간의 활성화로 가정마다 제철에 생산되는 여러 가지 곡물과 채소, 약초를 이용해 다양하게 만들었으며, 또한 독특한 무늬의 떡살을 이용해 가정마다 만들어 먹던 문화였다.술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인삼재배 농가에 재배 전 예정지 관리 요령과 정식에 대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예정지선정 및 관리는 인삼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선결 조건이다. 인삼은 한번 심으면 3∼6년 동안 한곳에서 키우게 되며 재배 조건이 나쁘더라도 중간에 옮겨심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예정지 선정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인삼을 심기 전 1∼2년 동안 인삼이 자랄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 예정지를 관리하는데, 보통 생풀을 3,000∼4,500kg/10a 사용하고 10∼15회 가는 방향이 엇갈리게 밭갈이를 한다.농업기술센터에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스페이스 마’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지난 2월에 이은 2차 분양으로 코워킹 스페이스와 커뮤니티 공간을 분양한다. ‘스페이스 마’는 안동의 특산물인 마(산약)를 중심으로 농업, 식품, 외식, 유통,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마 산업을 발전시키고, 안동 마의 매력을 세계 속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스페이스 마’는 하나의 건축 안에서 마당을 중심으로 안채, 별채, 사랑채 등의 독립 공간으로 분리되는 한옥의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푸드플랜(Food Plan)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푸드플랜 수립 지원사업’은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가 지자체에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농림부 공모사업에 신청, 최종 선정됐으며, 그동안 추진해온 농산물 직거래 및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 이용을 연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등의 성과가 이번 선정에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5~11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서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영양고추유통공사 및 남영양농협 등 영양군 최고 품질의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10여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품목으로는 “빛깔찬”고춧가루, 어수리를 포함한 산나물, 사과, 된장, 고추장, 김치, 발효효소, 새싹땅콩, 산돌배 곤약젤리 등 50여개 제품으로 부산지역 소비자들에게 영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보여줄 계획이다.특히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영양고추아가씨가 직접 판매에 참여하여 소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공급하는 농업유용 미생물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미생물을 활용한 농가의 입소문과 영농교육 시 홍보 활동으로 활용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농업유용 미생물 공급은 농업 현장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설재배지 작물은 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염류 집적과 병해충 등으로 재배가 어려운 경우 유용 미생물을 사용하면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에서는 여성 사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가 자율 모임체인 여성 사과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여, 현장감 있는 농가 밀착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 위하여 적화, 적과, 적엽 등 정밀 작업이 필요하고,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과 재배기술 습득을 위하여 2015년 45명의 회원으로 스터디 모임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터디 교육은 매월 사과원 당면 문제 위주로 교육생 상호 간 토론식 교육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해결 못 한 과제 등은 연구기
안동시 도심지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이 사라진다.안동시는 도심지 1.63km 4개 구간에 대해 93억 원을 투입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장둑 사거리~안동농협 중부지점 0.36km 구간과 랜드로바 상가~남문약국 0.27km 구간에는 35억 원을 투입해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이 구간 사업비 확보했다.안동교회 앞 (구)뿌리교복사~삼보잡탕 0.5km, 목성교사거리~천리고가교 북단 0.5km 구간은 올 하반기에는 지중화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