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안동~인천공항(T1,T2) 간 시외버스 노선 운행이 6월 7일부터 일부 재개된다.안동~인천공항(T1,T2) 노선은 일일 2회 운행하며, 안동터미널 출발시간은 오전 6시, 10시이다. 인천공항 출발시간은 12시20분, 16시 20분이다.안동출발06:00 안동, 영주10:00 안동, 경북도청, 예천, 점촌공항출발12:20 영주, 안동16:20 점촌, 예천, 경북도청, 안동운행요금성인 37,000원, 청소년25,900월, 아동18,500월
안동농협이 지난 5월31일 카페 프렌차이즈인 ‘커피명가’와 ‘생강음료 개발 및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커피명가’는 생강주산지 안동의 생강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된 생강시럽을 활용, ‘진저 레몬 에이드’를 출시함으로 생강재배농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안정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 “커피명가와 맞잡은 손이 새로운 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그 노력이 소비자에게 인
단오(端午)는 설날,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의 4대 전통 민속명절의 하나로 옛날부터 부녀자들이 창포로 머리를 감고 수리떡과 그네뛰기, 씨름 등으로 하루를 즐기며,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길안면 단오회가 주관한 길안 단오제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년고유제에 이어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전통 세시풍속을 새롭게 발전시키는 축제의 자리였다.
‘시민역(力)사문화도시안동’에서는 지난 5월 28일 다채로움 공동체 주관으로 “안동의 산불현장과 습지 탐방”프로젝트를 남후면 산불 현장 및 검암습지, 마애습지 일원에서 진행했다.이번 탐방은 생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을 시민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인공조림의 문제점 및 기후위기, 개발 사업으로 훼손된 습지의 회복 방안 등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일반 시민들이 보다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추진됐다.지난 28일 생태탐방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함께 2020년 큰 산불이 있었던 풍천면, 남후면 일대 복구 현장을 탐방하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5∼7월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한 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국가 검역 수출입 제한금지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뚜렷한 치료 약제가 없어 발생 즉시 매몰하는 것이 유일한 방제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가에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하였으며, 병의 유입과 발생 차단을 위한 예찰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적과 작업, 도장지 제거 등 본격적인 농작업이 시작되는 5월부터 병반의 조기 발견과 제거를 통한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읍면동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이달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동 관광상품 이용자에게 안동 구시장 5천원 상품권 3,600장을 지원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동행 캠페인의 하나로‘시장이 여행이 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연계 관광상품인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관광체험프로그램(월영두시, 술술 들어가고 술술 풀리고, 스탬프 투어), ▲숙박체험프로그램(선성현한옥체험관,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 ▲시설체험프로그램(유교랜드, 주토피움)을
영양군은 2022년도 6월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조리서『음식디미방』에 기록되어 있는 조선시대 요리에 관심이 많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디미방 전수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음식디미방 전수교실은 음식디미방 상차림 요리기능 전수생을 양성하여 음식디미방 체험관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3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전수교실 프로그램은 재령이씨 석계공파 13대 종부(조귀분)로부터 전통음식 이론강의, 정부인상 및 소부상 상차림, 외부강사를 초빙해 음식 플레이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총22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광역의원박홍열(무·63) △기초의원 △장영호(민·61) △우승원(국·55) △김영범(국·60) △장수상(국·59) △김석현(국·52) △홍점표(국·52)
△광역의원 신효광(국·61)△기초의원 △심상휴(국·64) △조찬걸(국·61) △황진수(국·45) △윤영경(국·62) △권태준(국·62) △정미진(국·54)
안동시는 지난 해 지역기업 인턴십(실습생) 지원사업을 통해 인턴십 참여자의 53%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오윅스 등 지역 16개 기업에서 인턴과정을 거친 59명 중 31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시는 올해에도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달 참여기업 모집을 마치고 오는 6월 17일까지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
안동시는 매년 증가 추세인 대기오염 및 악취관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6월부터 이동식 대기오염 측정차량을 운영한다.이동식 대기오염 측정차량은 대기오염 물질인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등과 악취를 유발하는 황화수소(H2S), 암모니아(NH3)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안동시는 기존에 시청 경민관 옥상에 대기오염측정망을 운영해 왔으나 고정식 시스템의 특성상 민원 대응 등 운영에 제한이 있었다.이번 이동식 대기오염 측정차량 도입을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여성민속축제인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이 6월 5일(12:30~18:00)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18회째 개최되는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지역에서 전래 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잊혀 가는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큰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여성들의 숨겨진 재량을 발굴하고 음식의 맛과 멋을 볼 수 있는 제10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동길안단오제가 6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개최된다.길안면단오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했다. 2017년부터는 안동길안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시 보조금 지원 없이 순수한 주민참여로 행사가 추진된다.행사 시작 전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물패의 길놀이로 풍년고유제를 올리고, 길안면 라인댄스팀 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본 행사는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안동시립박물관에서 단오(端午) 맞이 체험 행사가 열린다.3일 오전10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경내에서 열리는 단오(端午) 맞이 체험 행사는 “우리의 여름 명절, 단옷날”을 주제로 단오 전통 풍속인 궁궁이, 창포비녀 꽂기와 단오부채 선물하기, 단오 음식인 수리취떡 시식 등이 진행된다.
청송군은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밭작물의 물부족 현상이 발생되고 8월 중순까지 고온 현상이 지속되어 심각한 가뭄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장기가뭄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5월 30일 예비비 3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5월30일 현재 청송군 강우량은 90.3㎜로 평년대비(230.8㎜) 39%에 그치고 있어 시들음 현상 등으로 사과 및 고추 등 밭작물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이에 군은 성덕댐, 화장지, 사촌지, 천천지 등 하천유지수를 방류하고 영천댐도수터널 1,2사갱 취수시설 가동 등으로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안동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인 ‘트래블리더’ 15명을 초청해 안동 관광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트래블리더는 MZ세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이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MZ 세대의 감성으로 “가보고 싶은 안동, 머물고 싶은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자단은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안동시티투어를 이용해 하회마을과 봉정사, 만휴정 등을 둘러보고, 간고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스마일관광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웃음과 친절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고, 교육 수료 후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등 관광 접점을 중심으로 스마일 씨앗을 뿌려 지역에 지속가능한 친절 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스마일관광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지원 자격은 관광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행복여행 코스로 스트레스 해소, 친절미소 습관, 스마일 리더십 등을 훈련하는 1박2일 집
안동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길안면은 30일 안동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클린서비스는 안동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기반으로 길안면 주거취약 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찾아가는 세탁, 방역,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밖에도 밑반찬, 집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기 대응을 위해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6월부터 실시한다.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 22년 3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심평원은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해,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실시했으며 이번이 2번째 평가이다.마취는 환자의 한시적인 진정상태를 유도하는 의료행위로 인체 활력 징후의 급격한 변동을 수반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의료사고나 합병증 발생 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마취료를 청구한 전문병원(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87개소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