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제작한 공연이 전국으로 유통되며 공연예술 창·제작 선순환생태계 구축에 한몫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으로 제작한 『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공연은 오는 9월 24일 서울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 생태계 구축 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지역에서 개발된 우수한 창작 작품을 서울에서 한데 모아 선보여 전국으로의 유통 기회를 마련한다.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82,544건, 174억 2400만 원)를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홍보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전국은행 CD/ATM기, 농협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지로(giro) 및 위택스 전자납부 등을 이용해 편리하
경북도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질병관리청,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national Vaccine Industry Forum 2023: IVIF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종감염병 대응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협업 전략’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한
경북도의회는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교육위원회 소속 권광택 의원(안동2, 국힘)이 대표 발의하여 심의한 건의안의 주문(主文)은 “전국 17개 시도 대비 경상북도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도민의 필수 의료기본권 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다.건의안의 제안이유는 “경북의 의료 환경은 지나치게 취약하고 각종 의료지표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는 등 도민의 생존권이 심각
제2회 청송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12일 청송군파크골프장(청송읍 송생리 소재)에서 개최됐다.청송군체육회와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읍면별 및 클럽별, 개인으로 총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었다.
지난 9월 9일, 26개국 80명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가 안동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안동탐방은 수원화성과 보은 법주사에 이어 ‘한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기획된 올해 세 번째 문화탐방이다.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한 외국인 단원들은 전통 양반 가옥을 둘러보는 해설 투어에 참여해 한국 유교문화에 대해 배웠다. 또한 지난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은 단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외에도 안동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탐방에
제7회 안동포(전통길쌈) 전국사진 촬영 대회가 지난 9일 임하면 금소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권영익)가 주관하고 전국 사진 동호인 참가자와 시연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안동포(삼베) 생산 및 제조를 주제로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해 안동포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안동은 전국적인 대마 주산지로 안동포가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안동포’를 생산하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금소마을은 사계절 베틀 소리가 사라지지 않는 마을이다. 이날 안동포짜기 보존회
안동시는 올해 일본뇌염 경보발령 이후 첫 일본뇌염 의사환자(강원도, 남)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했다.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로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왕성하게 흡혈 활동을 한다.일본뇌염은 잠복기가 5~15일로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심(心)-쉼(休) 마음오락실’슬로건 생명존중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직장 생활로 인해 자살예방에 대한 정보 및 참여 접근성이 부족한 중장년층 대상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대상기관을 선정한 결과, 안동경찰서, 국학진흥원, 안동시청, 북안동농협, 안동소방서 총 5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기사단도 동참해 생명존중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이 11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후 위기 속 물 관리를 위한 우리의 역할 재고’를 강조했다. 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홍수, 가뭄, 폭염 등의 극한 날씨를 더 이상 이상기후라 부를 수 없을 만큼 기상 이변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극심한 가뭄 발생 주기가 과거에 비해 20배 이상 단축되어 전국적인 물 부족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또한 “올해 3월 안동의 주요 수자원인 반변천에 가뭄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평년 대비 58% 수준의 강우량으로 56억 6천만 원의 가뭄종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김창현 의원은 11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제안하면서, 전 세계적인 탄소배출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도심 교통체증 및 주차난 해소, 시민편의 증대를 위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고, 전기자전거 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1년간 출퇴근 시 자동차를 운행하
안동시의회가 제2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사업 20년째 답보상태에 있는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할 것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에 강력히 촉구했다. 사업 완료를 2년 앞둔 안동문화관광단지는 현재 개발진도율 58.7%로 사업지구 총 22개소 중 단 14개소만 분양됐다. 게다가 이처럼 저조한 분양률 가운데 실제 운영되고 있는 사업지구는 단 5개소로, 운영률이 23%에 불과해 공사가 지지부진한 사업 결과를 방관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시의회는 지적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
안동시의회는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은 여러 언론에서 제기한 지난 8월 무기계약직 122명의 일반직 전환 과정의 절차상 문제점과 업무직 신규직원 공개채용 과정의 적법성, 그리고 최근 단행한 승진 인사의 공정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구성됐다.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김호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총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정확한 진실규명과 문제점 파악을 위해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조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직원이 제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지역의 청년들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안동시의회는 11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새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청년조례)」을 통과시켰다.안동시 청년조례는 2018년 이재갑 의원의 발의로 지역 청년의 권익증진과 청년정책의 체계적인 수립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제정 후 6년이 지나 청년정책의 재편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청년조례 개정안에는 정책과 예산 수립 단계부터 청년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4일과 8일 오후 2시, 사회과학관에서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위한 ‘글로컬대학30, 대학통합 공청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공청회는 정태주 총장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글로컬대학30 및 대학통합 세부추진계획과 학사구조 개선 현황 설명회, 구성원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이혁재 기획처장은 설명회에서 ‘경북발전을 선도하는 K-인문 세계중심 공공형 대학으로 대전환’이란 글로컬 대학의 비전 아래, 국·공립대학 통합, K-인문 세계화, 장벽파괴를 통한 학생수요 중심 교육, 지역특화분야 집중 육성과 지역 사회와
안동시가 MZ세대 공무원과 공감&청렴소통 간부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안동시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각 부서 MZ세대 공무원들이 일일 부서장이 되어 직접 해당 부서의 주요 현안을 안동시장에 보고·소통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통상 확대간부회의는 안동시장 주재로 주무 부서장이 주간업무계획 등을 보고하고 이를 전 직원이 TV로 공유하며 한 주의 시정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간부회의에서는 MZ세대 주무관이 부서 내 업무 전반을 파악하면서 부서의 대표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기획해 볼 수 있는 역량을 발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내달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모색 · 공유하며 보다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이번 포럼에서는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오늘날 인간다움과 삶에 대한 질문을 던져,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차원에서 회복하기 위한
정통과 파격으로 국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명곡 컬렉션이 안동을 찾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2023년 찾아가는 국립극장’의 선정작인‘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컬렉션’을 16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로 한국 고유의 악기로 전통 음악의 현대적인 재해석 및 한국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소리로 동시대의 음악을 창작하여 전하고자 노력하는 국립예술단체이다. 이번‘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컬렉션’은 영화음악, 대중가요, 전통 타악 공연으로 국악의 격과 멋을 표현하는 국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이 안동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4계절 특색에 맞춰 개최되는 안동의 축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벚꽃축제, 수페스타, 청보리밭축제, 암산얼음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월영야행 등이 있으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에도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무료 셔틀버스 노선은 축제의 성격과 위치 등을 고려해 운행노선과 일자 및 시간이 정해진다.이번 조례는 안동의 다양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축제장 주변의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