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는 특례조항 적용으로 기존 어린이통학용 경유차 폐차 여부와 상관없이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가 어린이통학차량으로 LPG 신차를 구매할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통학차량의 신고필증상 주소지는 안동시에 있어야 한다.지원대수는 총 15대로 1대당 700만 원 정액 지원하며, 국·공립 직영시설 차량과 기존 보유 차량이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지 2년
안동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환경 보호와 난방비 절감으로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사업인 만큼 올해는 지원물량을 대폭 늘려 일반가정 1,034대, 저소득층 가정 36대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안동시 소재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일반가정은 10만 원
안동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21년 13억 8천9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172가구의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완료했다.시는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가구의 노후된 주택을 수선(집수리)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택의 노후도 평가결과에 따라 주택보수 범위를 경·중·대보수로 구분하여 도배·장판, 단열·창호, 지붕·욕실 및 주방개량 등 수요자 희망에 따라 종합적인 주택개
안동시는 2022년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농산물도매시장을 확장하고,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한 브랜드 강화에도 나선다.전국 대표 산지 도매시장인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늘어나는 출하량을 처리하기 위해 경매시설 확충 및 기존도매시장 리모델링을 위해 270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하여 작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금년 상반기에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간다. 2023년 말 공사가 완료되면 출하물량이 분산되어 성출하 시기 교통혼잡 및 출하지연을 해소할
안동시는 올해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2만원 인상하여 매월 7만 원씩 지급하고, 지급대상을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보훈예우수당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안동시는 지난 2013년 안동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2014년 1월부터 지급해왔다2021년 9월에는 동 조례를 개정하여 지급액을 기존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급대상을 기존 국가유공자 제1호부터 제13호까지 지급하던 것을 국가유공자 제18호까지 전체로
안동시는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농어민, 장애인, 임산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농·어업인에게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조성을 위하여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중 신청연도의 1월 1일 전부터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농가당 연간 60만 원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되며,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업인 세대기
안동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대상과 지원 금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 부부에게는 소득에 상관없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횟수와 금액을 확대해 더욱 많은 난임 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대상자는 부부 모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안동시에 거주한 사람으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는 소득기준 제한을 폐지하고 정부지원 적용 횟수 종료 자에게도 지원 횟수 총합계 5회까지 안동시 예산으로 시술비를 지원한다.시는 난임부부 지원 외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금, 첫만남바우처
안동시는 2022년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학습트렌드’를 반영하여 ‘안동시 평생학습 추진계획’을 수립했다.특히, 지난 2003년 대구·경북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19년이 경과하여 올해 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재 지정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연하고 질 좋은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 유지하기 위해 비대면 평생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첫째, 세계 교육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개최”▲ 2022년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
안동시는 축산업경쟁력 강화 및 축사주변 환경개선, 악취저감을 위하여 2022년 42개사업에 83억 원을 지원한다.금년 안동시 축산분야는 안정적인 축산업 육성 및 축종별 맞춤지원을 통한 대외경쟁력 확보, 축산업 선진화를 통한 친환경 스마트축산 조성,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 환경친화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이에 따라 축종별 맞춤지원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우량송아지 생산장려금 지원, 번식우 품질고급화, 씨암소 수정란 이식, 양돈 및 양계 자재, 시설지원 등 23개 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할
안동시는 올해 에너지 절감율 및 자립율 향상을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7억 6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에너지 절감율 향상 및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LED교체지원사업,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사업, 노인복지시설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으로 안동청소년수련원 BEMS시스템 구축 및 안동학가산온천 고효율 펌프교체를 통해 공공건물 에너지절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LED교체사업은 관내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및 차상위계층가구 96세대를 대상으로
안동시는 내년 도시가스 보급률이 저조한 단독주택 등 소외지역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930세대에 LNG도시가스를 공급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LP가스 공급을 위해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마을단위 LPG배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서민층 300세대와 일반가정 80세대의 노후화된 LPG사용시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인지능력이 낮은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2,700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
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7일부터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2월 21일부터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장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공공청사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지원을 하며 총 11개 사업장에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전화나 방문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심층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을 제공하며 치매안심마을 운영, 실종예방서비스 제공, 치매공공후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그리고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경로당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진행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2022년에도 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부활을 위해 지난 10월 선정된‘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5개 시장 및 상점가 일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에 5년간 90억 원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인‘용상시장 첫걸음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인‘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특색있는 명품시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