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2024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시민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해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내용은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의식수준, 관심사, 여가활동 등 총 51문항(도내 공통항목 42개, 안동시 특성항목 9개)으로 구성돼있으며, 조사결과는 내년 10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조사원이 관내 95개 표본조사구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2일 용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동 지역 중 60세 인구수가 가장 많고 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용상동을 첫 시작으로 치매안심로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안심로드는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안심센터 인지도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연중 용상동 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고, 한마음치매극복걷기행사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용상동 내 치매안심가
안동시는 16일 오후3시 남후면 무릉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후면 무릉2리 이웃사촌복지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은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안동시는 2023년 풍천면 광덕2리와 안기동 2통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남후면 무릉2리를 추가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 발대식에서는 주민이 투표해서 뽑은 마을 슬로건 ‘함께해서 힘이 되는, 든든한 이웃울타리’로 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설명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16일(화) 도산면 원천리 마을회관에서 ‘출동!드림봉사단’의 일원으로 13개 단체와 함께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출동! 드림봉사단’에는 가위사랑봉사단, 안동문화사진연구소, 유리민들레봉사단, 집고수봉사단을 포함해 13개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마을 어르신 쑥뜸, 이·미용, 목욕 서비스, 환경정화, 방충망 수리, 전기 점검, 심리 상담, 물리치료, 행복사진 촬영, 소독, 이동세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안동시청 희망복지지원단과 명륜동 간호직 공무원도 함께해, 오지마을 생활의 고충을
아미회(회장 한대영)는 15일(월)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용상동 소재 33개소 경로당 회장과 회원 80명이 모인 가운데 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빵과 라면, 두유로 구성된 간식 세트 540개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에게 전달했다.안동시 일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후불)는 16일(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또한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외로운 어르신의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극동 오순영 회장이 4월 16일 시장실을 방문해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의 ‘선비스토리투어’가 오는 4월 20일(토)에 시작된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하루 동안 유교문화 관광코스를 체험하는 ‘선비스토리투어’는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안동 북부권의 대표 관광지인 유교문화박물관과 예끼마을(선성수상길), 도산서원 등을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 외에도 인플루언서·사진작가·외국인 등을 초청해 1박2일 또는 2박3일 동안 운영되는 ‘선비풍류투어’를 비롯하여, 서원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외국인 유학생 5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첫 확진 학생은 3월 20일(수)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 후 3월 21일(목)부터 감기 증상이 지속되어 오다가, 4월 1일(월) 38℃의 발열과 4월 2일(화) 얼굴부터 전신 피부발진 증상 등이 발생하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홍역 의심 신고가 됐다.또, 같은 기숙사에서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 중인 유학생 103명을 감시 하던 중 4월 15일(월) 4명이 발진, 인후통 등의 추가 증상이 발생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
경상북도는 16일 교육부 주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 총 3곳 4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컬대학은 과감한 혁신을 통하여 세계적 경쟁력 갖춘 우수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학 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이로써 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첫 관문을 넘어 최종 10개 내외 대학으로 선정되기 위한 마지막 경쟁을 시작한다.이들 대학들은 지난달 22일 각 대학의 혁신비전과 과제를 핵심적으로 담은 혁신 기획서를 제출하고 지난 주 고강도
영양군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공모에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의 특화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특화자원을 활용한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을 공모에 신청하였으며, 경상북도 자체 심사와 문체부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시군구에서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사업은 금년부터 28년까지 5년 동안
영양주민풍력법인(대표 유학균)은 16일 영양군을 방문해 농촌지역의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영양주민풍력법인에서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석보면의 초,중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