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의원 일동이 15일 국립안동대학교 의대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농어촌 지역의 낙후되고 열악한 의료현실을 개선하고 평등한 양질의 보건의료 혜택과 국민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또한,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이 정치권의 정쟁 도구로 전락하지 않길 바라며,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의대 정원 확대를 결정한 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국립안동대학교 의대설립 촉구 결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15일 경북형 새늘봄 ‘온종일 완전 돌봄’추진을 위해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향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공동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지난달 26일,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전국 최초로 민간기관, 대학, 시민사회 등
청송군은‘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19일(월)부터 4월 8일(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대상은 118,846필지로,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군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의견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3월 7일(목)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해 주는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해 신규대상자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업 설명회에서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 해소와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정보가 제공되고 영양플러스사업 추진개요,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공급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청송소방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119아이돌봄터사업’과 연계해 진행, 임신·출산가정에 아이돌
영양군은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적기준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지적측량기준점 955점(지적삼각보조점 396점, 지적도근점 559점)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멸실 또는 파손 여부를 전수 조사한다.지적측량기준점은 주로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여러 사업으로 인한 공사로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다.이번 일제 조사를 통하여 망실·훼손된 지적측량기준점을 파악하고 재설치하며,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하여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토지의 경계 분쟁을 예방할 계획이다.또한 망실·훼
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14일 오전 10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오전 11시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각각 봉행됐다.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예안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으며, 안동향교에서는 김숙동 안동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진행했다.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
제17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 새싹부, 10세부, 12세부의 남·여부로 나누어 전국의 테니스 유망주를 발굴한다.총 92개교 329명이 참가해 개인전 단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전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리 지역에서는 서부초등학교 16명, 용상초등학교 7명의 선수가 출전해 안동테니스의 경쟁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3월 14일 오전 8시부터 청소년수련관 맞은편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인 3R 자원(헌옷류)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재활용자원 모으기 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를 의미하는 3R을 실시하는 행사로, 지역자원 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운동이다. 안동시 새마을부녀회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살려 환경살리기 운동을 선도해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매년
안동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도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완속충전기 설치 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https://ev.or.kr/)에서 원하는 수행기관과 설치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환경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 클래식 기획공연 ‘시인의 사랑’이 다가오는 3월 19일(화) 19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시인의 사랑’은 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스로 일컬어지는 베이스 연광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두 사람이 로베르트 슈만의 사랑에 관한 가곡을 들려주는 공연이다.베이스 연광철은 현존 최고의 베이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이스 성악가로 ‘마술피리’, ‘돈 조반니’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700회 이상의 무대에서 소화했으며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다니엘 바
안동시립 3개 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 및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상반기 문화교실은 3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13주간 운영된다. 특히 낮 시간대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을 위한 야간강좌와 방학 기간에만 운영하던 청소년 대상 강좌를 운영해 시민의 문화교실 참여기회의 폭을 대폭 넓혔다. 개설 강좌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미술관 산책’, ‘명화 읽어주는 도서관’, ‘경·공매 배워보기’, ‘성인을 위한 역사 이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금번 수상은 2001년 이후 8번째 전국 1위 달성이다.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종합적으로 사업을 평가 해 시상하며, 안동농협은 전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큰 도시형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조합원 7,100여명과 준조합원 84,0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안동농협은 2023년 전국 농협 최초 경제사업 4,500억원 달성과 예수금 1조7000억원, 대출금 1조2000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안동인터넷신문 13일 보도) 안동·예천 일부 시·군민 100여 명이 14일 성명서를 내고 공명하고 빠른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이날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선관위는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공명하고 속도감 있게 조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사안이 중대한 이번 사건에 대해 선관위 조사가 늦어질수록 증거인멸을 돕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선관위는 신속한 조사로 혐의를 빨리 밝혀내 수사기관에 의뢰하라고 촉구했다.특히 ‘지역 국회의원의 사전 선거운동 및 유사 선거사무
안동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13일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2월 농업분야 별도 보고회 이후 추가 사업을 발굴해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될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금까지 국·도비 신규사업 37건을 발굴하고 계속사업 49건을 포함해 총 86건 2,207억 원 규모다.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용헴프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지자체(地)와 기업(産), 대학(學)이 협력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4년 차를 맞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추진된다.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71억 원을 투입해 창업기업 육성, 인턴십 지원, 지역 특화 산업 R&BD 활성화 및 전문인력을 양성한다.세부 사업별 추진계획 공지와 사업 신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andongjob.kr)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용유지 지원사업(2억 원), 지역 유치 백신·헴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성장을 위한 기반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시는 선정기업에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R&D전략 수립, 기업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올해 및 내년 정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 /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 경영혁
안동시는 13일 시내 중심가인 중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시민들의 올바른 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동지역을 순회하면서 꾸준히 진행해 온 캠페인을, 3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가로청소도 병행했고, 특히 겨우내 방치돼 있던 골목길 쓰레기도 말끔히 정리했다.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
안동시는 난립한 전선과 전주 등을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자이 아파트 서편에서 서부초등학교 교차로까지 안기천로 750m 구간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정부지원(그린뉴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3월 8일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이행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부지원(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의 대상은 학교 주변 통학로, 도시재생지역, 전통시장, 노후산단으로 이번 협약 체결 구간은 학교 주변 통학로이며, 이는 학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