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등을 대상으로 산림청 소속기관 최초로 TBM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BM(Tool Box Meeting)이란 현장대리인과 작업자들이 작업시작 전에 모여, 작업내용과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위험예지 훈련기법을 말하며, 온국민 소통 누리집을 통해 국민들이 투표한 결과를 반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안전보건 문화의식 향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부지방산림청 전 직원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가 주말인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청송달기약수탕 및 태행산 코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엔듀로연합회 주최하고 청송군 모터스포츠 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청송경찰서가 후원하는 대회로, 크로스컨트리 개인전 등 총 7개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1일 토요일에는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며, 12일에는 클래스별로 본 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약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은 산
영양군은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문구를 넣은 자석 부착식 전단 1,000매를 제작·배포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복지 제도권 밖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상자 발굴이 중요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 요청 방법을 알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위기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상담센터와 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팀 등 대표번호를 담아 제작했다.특히 뒷면에 자석이 붙어있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과 11월 8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남후면 소재 쪽빛아침에서 농업에너지자원 순환형 체험농장운영 실습을 진행했다. 농업에너지자원 순환형 체험농장사업은 기후변화 위기 속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농업분야 감축 기술을 적용한 에너지 절감형 농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쪽빛아침(교육농장)은 지하수를 이용한 냉난방기 에너지 절감형 체험장과 천적사육장을 조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천적을 활용한 딸기재배와 지하수를 이용한 냉난방기 등을 체험하면서 미래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는 지
용상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용상동주민자치회와 함께 마뜰보행교에 태극기 바람개비길을 조성했다. 이에 앞서, 용상동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제1회 용상한마음축제(마뜰에 노닐다)’에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며‘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태극기 바람개비 800개를 조립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만든 태극기 바람개비를 마뜰보행교와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설치했으며, 설치된 바람개비는 낙동강 강바람에 회전하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호반의 도시 안동에서 단풍으로 물든 수려한 낙동강 경치를 즐기며 걷는‘2023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둔치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걷기대회를 통해 시·도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물의 도시 안동의 다양한 물 콘텐츠 홍보와 함께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 반려견과 함께 낙동강 걷기,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청소년 콘테스트,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동 와룡면의 특산품인 고구마를 주제로 한 축제가 오는 10일 와룡면 문화광장(와룡면 가구리 724-6)에서 열린다. 지역 농산물의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오후까지 진행된다.특산물의 단순한 판매뿐만 아니라 고구마 요리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초청공연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한편, 와룡 속 깊은 고구마는 입자가 굵어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와 황토
영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아 112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관심 지역 별도)에서 제출한 투자계획에 대해 서면검토, 현장 방문 및 대면평가를 거친 후 평가단 종합평가와 기초 기금 심의를 통한 최종 결과에 따라 S등급 144억 원(5%, 4개 지자체), A 등급 112억 원(15%, 14개 지자체), B 등급 80억 원(30%, 26개 지자체), C 등급 64억 원(50%, 45개 지자체) 씩 차등 배분된다.영양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식품연구원등이 후원한 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대회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회장 조호기)가 출품한 영양고추가“채소류부문”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계명산자연휴양림이 반려인구의 증가와 애완동물 산업 성장에 발맞춰 애견동반 객실을 시범운영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반려견 동반 여행이 늘어나고 있으나 숙박 인프라는 이러한 추세를 단기간에 따라가지 못해 동반 여행을 포기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애견동반객실을 11월 8일부터 2024년 12월 2일까지 8주간 시범운영한다. 객실은 편백나무동 3객실이 애견동반객실로 지정되었으며, 추후 애견동반객실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ICT 융합 등 4차 산업기술 활용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조성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에어포그 및 자동 관수·관비 시설을 탑재하고 있다.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포함한다. 현재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해 다양한 수경재배 적용 및 품종별 딸기를 정식하고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앞으로,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운영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팜 실습 교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전국 최초로 2023년 경제사업 4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경제사업 달성탑’은 농협 경제사업 위상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안동농협은 지난 1분기 3500억원 달성에 이어 이번에 전국 최초로 4000억원 달성의 쾌거를 이룩했다1973년 창립한 안동농협은 도시화로 인해 농업이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 값에 팔아주고, 신선한 농산물을 지역민에게 제공하는 본연의 역할에 힘쓰면서 전국 대표농협으로 발돋움했다.특
영양군은 2024년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사과 신품종 ‘컬러플’을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영양군은 인근 사과 주산지인 청송, 안동, 영주, 봉화, 문경 등에 비하여 면적이 작고, 일반품종으로 집중화되어 있어 사과산업 발달이 미약했다. 이에 영양군만의 특화품종 육성과 브랜드화로 정체된 사과산업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내 육성 신품종인 컬러플을 집중 육성하기로 결정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육성 품종인 컬러플은 양광사과와 천추사과를 교배하여 2016년 최종선발,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향연’이라는 주제로 11월 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첫날인 1일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송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청송문화제’의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청송문화제는 지역 고유문화의 전승보전과 향토문화 창달,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송사과축제와 함께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청송문화제에서는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맞아 ‘청송도호부사 행차 재연 퍼레이드’를 선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본격적인 사계절 축제 육성과 축제 기획·운영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안동축제학교’를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1월 7일부터 17일까지이며, 안동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축제 연출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 내외를 선발한다.안동축제학교는 △축제의 원형과 지역 관광축제의 중요성 교육 △현대 축제 트렌드 파악을 위한 강의 △타 지역 축제 감독의 경험 공유를 통한 축제 열전 △축제 공간 기획과 자원 활용을 위한 워크숍 등 총 8회차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수강 완료 시 수료증이
안동시가 성숙한 반려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31일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애견연맹 안동지부와 (사)유기동물보호입양협회 회원, 애견연맹 안동지부 소속 반려견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 앞선 개회식에서는 지속적인 방범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안동시가 반려견 친화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강변 둔치를 돌면서 반려동물 펫티켓 준수와 동물등록 안내, 유기견 입양 홍보 등을 위해 안동시에서 자체 제작한 배변 봉투, 물티슈, 전단지 등을
청송군이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청송군 탄소중립을 위한 산소버스 보급 사업’으로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2억원(국비11억, 지방비1억)을 확보하여 2024년부터 전기버스 3대를 구입·보급하고, 충전시설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명은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산소버스’로 네이밍 하였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더불어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을 확대하여 신규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
영양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경기장에서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8개팀이 참여하여 8세부, 9세부, 10세부, 11세부로 나누어진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고 울산IFC, 대구박정식THE, 포항JS, 부산KYW김영우FC 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하여 약 8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고,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에 걸쳐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일원에서‘경북 북부권 관광거점도시 상생회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를 중심으로 인근 11개 시군 관광 부서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으로 구성된 상생회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로컬 특화 관광 및 ESG 연계, 지속가능한 관광 벤치마킹’과 ‘여행자의 눈으로 본 관광 개발’을 주제로 지역 관광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주 DMO와의 교류 및 전주와 완주 지역의 지역 특화 연계 관광지 등을 둘러보는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2023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주요 당면 과제인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육아에세이 손바닥 공모전’을 진행해 총 7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이 중 6건을 선정했으며 며느리의 출산휴가 후 조부모의 사랑과 헌신으로 손자를 양육하면서 본인의 삶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준‘조부의 육아’가 대상을 받았다. 또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건강한 대한민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