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22일 안동, 예천 지역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의자 A씨(여,54세)를 구속했다. 피의자는 안동, 예천 지역 원룸 3채를 운영하며 임차인에게 권리관계를 허위 고지하는 방법으로 임차인 36명에게 전세보증금 15억 상당을 편취했다.피의자는 주로 사회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 청년층을 상대로 ‘선순위 보증금이 실제보다 적어 충분히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속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챘다세입자들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은 개인생활 소비와 전세보증금 돌려막기로 사용하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안동시와 협조를 통해 안동시 민원실에 피해
권기창 안동시장이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안동시 1호 기부자로 동참해 20일 시장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부제: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 주축이 되어, 기존 희망 나눔 캠페인이 연말 연초에 편중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실천 운동이다.1년 내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번 캠페인은 경북 도내 지역별 캠페인 릴레이 진행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자 한
안동경찰서는 인천, 경기, 경북 등지를 떠돌며 주택가 이면도로를 걸어가다 마주오던 피해차량 후사경에 갑자기 손목을 부딪치거나 발을 집어넣은 후 통증 호소를 하며 차량 운전자에게 현금을 요구하거나 보험접수를 하게 하는 수법으로 21회에 걸쳐 보험금 1,100만 원 가량을 가로챈 피의자 K씨(36세, 남)를 교통사고 보험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K씨가 교도소 수감 중 보험사기 수법을 배웠으며 차량 운전자들은 경미한 사고로 대부분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는 것을 노렸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보험사기를 의심한 경찰관이 1개월 분량의 C
안동경찰서는 14일 안동시 태화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을 빠른 현장출동과 형사, 지구대, 관제센터 등과 유기적 대응으로 1시간 40여분 만에 검거했다. 검거된 A씨(남, 51세)는 이날 오전 10시46분경 단독주택 담을 넘어 침입, 집안에 있던 가사도우미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던 중 집 주인이 들어오자 그대로 도망친 혐의다.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 주차해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영상정보센터에 설치한 CCTV 및 사설 CCTV 등 10여대를 확인 중 11시50분경 피의자가 흰색 쏘나타 승
안동경찰서는 안동, 예천지역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의자 A씨(여, 54세)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피의자A씨는 안동, 예천지역 원룸 3채를 운영하며 임차인에게 권리관계를 허위 고지하는 방법으로 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건접수 즉시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하여 피해 진술을 청취하는 등 신속히 수사를 진행했으며, 피해자가 다수이고 피해액이 다액인 점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안동시와 협조를 통해 안동시청 민원실에 피해자지원 전담창구 설치, 안동시 자문변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는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시장실에서 서정승 회장과 간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20만 원을 구호 성금으로 전달했다.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 간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지식·기업정보를 공유해 더 큰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2007년 설립된 관내 기업 대표자들의 모임으로, 현재는 94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하여 안동융합회 회원사들이 함께 모은 420만 원의 성금은
안동시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안동시 소재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시민에게 직접 소매단위로 저렴하게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물품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소이다.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숙박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이 가능하나, △전체 메뉴 중 착한가격 메뉴 개수가 2개 미만인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
(사)대한한돈협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임경호)는 지난 16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약 500kg(400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한돈은 안동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울증이 있는 어머니가 연락이 안된다. 죽으러 간다는 말을 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안동 보조댐에서 극단적 선택 기도자를 발견, 구조에 성공했다.15일 밤 10시22분 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로 112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극단적 선택 기도자의 휴대전화의 위치 추적결과 안동시 상아동 소재 안동 보조댐 인근으로 확인한 경찰은 주변을 확인하던 중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극단적 선택 기도자를 발견, 구명환으로 구조를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아 약 10m가량 헤엄쳐 들어가 물에 잠기고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했다.구조당시 저체온 증세
방화셔터란 화재 발생 시 감지기가 연기 및 열을 감지해 작동하는 시설로 건축물의 방화구획을 나눠 열과 연기 등 화재의 확산을 막고자 설치된다.주로 백화점·극장·공항·체육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설치되고 있다.방화셔터의 종류는 일체형, 일반형, 스크린형 방화셔터 3가지로 나눠지는데 방화셔터의 종류에 따라 대피 방법 또한 달라진다.일체형 방화셔터는 철재 셔터에 비상구가 함께 설치되어 있는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은 방화셔터가 바닥까지 완전히 내려온 후 형광으로 표시된 비상구를 손으로 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