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2024년 2월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진압대책 특수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은 사용자의 편의를 반영하여 대체적으로 지하층에 있어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대상으로는 지하층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43개소로 추진사항은 ▲대상별 기본정보 및 충전시설 현황 정비 ▲도상훈련을 통해 유사시 화재진압 대책 강구 ▲가상화점을 지정하여 초동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훈련 ▲파악한 정보를 대상별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시민단체가 선정한 “2023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시민단체에서는 세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는지에 대한 납세자 감시운동을 통해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예산집행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시상해 왔으며, 청송군은 올해 “전국 최초 무료버스 운행, 경제효과 20억”의 성과를 이루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어촌버스에 대하여 외국인 및 관광객 등을 포함한 탑승객 전원에 대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회장 윤수석) 회원 2명이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되었다. 농촌지도자 기술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 받는 제도로, 매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업명장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다.올해는 전국에서 39명이 선정되었으며, 청송은 전국 제1의 사과생산지답게 사과부분에서 권순욱(사과-진보면)과 최규대(사과-주왕산면)가 선정되었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되면 농업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농촌지도자
영양군은 4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성금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익환 단장,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동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 온도를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고, 영양객주 앞 무대에서는 장날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2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영양군 반공애국투사 합동 추모비(경북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123, 영양호국공원 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양군 반공애국투사 합동 추모비는 6.25전쟁 기간 영양군민(47명)은 고향을 지키기 위해 북한군의 침략에 맞서 용감히 싸웠지만 일월산 등성, 골짜기 등지에서 안타깝게 희생되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군민들의 성금을 모아 1961년 10월 반공애국투사 합동 추모비를 건립했다.국가보훈부는 2003년 12월 9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으며, 경북북부보훈지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집중 호우에도 침수되지 않도록 동천보의 높이를 올리고 가동보를 설치하는 용상동 반변천 신석지구 하천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집중 호우 및 댐 방류로 인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한 공사로 오는 2024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동천보의 총연장 255m에 설치된 인도 및 자전거도로를 철거 후 1m 이상 높이고, 고정보 일부구간(용상쪽) 56m에 가동보를 설치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2월 1일 제269회 청송군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청송군은 군민의 삶이 달라지는 청송을 위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청송으로 정하고 변화를 이끄는 농업정책, 모두가 행복한 복지청송, 생활이 넉넉한 지역경제, 인구를 늘리는 문화관광,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당초 예산보다 1.8% 늘어난 4,745억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분야별로는 농업 1,044억, 교육·사회복지·보건 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 30일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 영양군 곳곳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11회 영양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전경연(도지사 표창), 박정자(군수 표창) 등 9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청송군은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에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58명이 11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19일 입국하여 8개월간 관내 20여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필리핀 말바르시, 카빈티시와 MOU 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청송군은 올해 총 101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였고, 철저한 근로자 관리와 MOU 체결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단 한 명의 무단이탈한 근로자 없이 안전하
안동시 국민운동 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안동시 새마을회는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새마을 환경 살리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환경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고 대응하기 위해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 1회용품 줄이기 운동, 낙동강 살리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하여 법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소
청송군은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점점 치열해지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경쟁에서의 우위 선점을 목적으로, 국가재정 및 지방재정의 구조와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등 직원들의 기반지식 확대와 능동적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공모(국고보조)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습득 방법론과 2024년 정부 부처의 예산운영 방향 및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핵심 키워드들을 분석함으로써 분야별로 내년도에 도전할만한 사업들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3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경진대회’에서 안동 가송단호박작목반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 문화기반을 조성해 안전관리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국비 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안동 가송단호박작목반은 농작업 안전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안전관리 수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