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1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문을 16명 의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건의문을 낭독한 안유안 의원은 “3대 개혁은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일이기에 단순한 정치 슬로건이 아니라 조속히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유연성, 공정성, 안정성, 안정성의 4대 원칙이 전제되어야 하는 노동개혁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
안동시의회 김순중 의원(풍산·풍천·일직·남후)이 21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부화력발전소 2기 증설 반대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근 안동시와 남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풍산읍 바이오제2산업단지 내에 발전소 증설은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 부합하지 않고, 지역민의 환경권을 저해하는 시대역행적인 사업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기존 석탄발전소보다 덜하지만 여전히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연료 발전소로써 배출하는 물질인 질소산화물은 천식과 만성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이 과학적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이 21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장의 수돗물 반값 공약”에 대해 정책 제안했다. 정 의원은 “안동시는 이미 정책적으로 상수도 반값을 실행하고 있으며 안동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원가의 47.9%, 하수도 요금은 10.3%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기업 경영개선을 위해 지방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안동시에 요구했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연도별 단계적 인상을 하기로
제9대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에 손광영 의원, 부위원장에 김상진 의원이 선출됐다. 행정사무특별위원회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전반에 관해 행정적 절차 및 관련 법령의 위반 여부 등 문제점을 조사하여 시정을 요구하거나 대책을 강구할 목적으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지난 19일 행정사무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였고, 특별위원회의 조사의 목적부터 기간, 일정 등 조사계획서를 정리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손광영 행정사무특위 위원장은 “안동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1일(수) 오후1시 친일사관 한희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즉각 사퇴하라!는 논평을 내고 이철우지사는 독립운동가 후손 홀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한희원 관장은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논평] 친일사관 한희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즉각 사퇴하라!독립운동가 후손들과 시민단체들의 친일사관 논란이 일고 있는 한희원(65)교수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임명 철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결국 19일 한 내정자를 독립운동기념관장에 임명했다.한희원 신임 관장은 검사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관한 어떠한 전문성과 연구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21일(수)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시·도립대학) 통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대학 통합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제정안에는 ▲국·공립대학의 통합 ▲국가 지원 ▲통합대학의 재산처리 등 국·공립대학의 통합과 통합대학의 운영에 필요한 지원체계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2021년을 기점으로, 대학 입학 연령 인구(만 18세)가 입학정원에 미달하기 시작했다. 현재 대학 입학 연령 인구는 약 476,000명으로 전국 대학 입학정원 492,000명보다 약 3.3%(약 16,000명)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6월 21일 오후2시 제242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과 결의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손광영 의원이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서면으로 질문하여 답변을 받았다.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인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회
경상북도 의정회(회장 안원효)는 13일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2대에 이어 차기13대 회장으로 안동출신 안원효 의원을 선출했다. 안원효 의원은 경북도의회 5대 의원으로 교사위원회와 기획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경상북도 의정회 수석 부회장으로 재임했으며, 의정회 운영 활성화 유공으로 지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초대 안동시의회 의원, 안동시 약사회장, 자유총연맹 안동시 지회장 등을 역임했다.이후 2021년에는 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12대 회장
안동시의회 정복순의원은 제242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도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인 한희원 교수의 과거 친일사관 역사의식의 편향성에 대해 개탄스러운 마음을 금치 못한다며 임명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12일 2차 이사회를 열어 한희원 교수를 제4대 관장으로 내정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최종 임명하면 오는 6월 19일부터 3년 임기가 시작된다.정 의원은 일제 강점기 역사 인식이 편향된 인물을 다른 곳도 아닌, 경북도립운동기념관장에 내정했다는 사실은 우리 역사의 울림이 살아있는 안동에 안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2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중 특정사안에 대하여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연서로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할 때에는 본회의 의결로 조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김순중 의원이 발의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은 가결되어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조제3항 및 안동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9조에 따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비례)이 12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정성 확보 촉구”를 주제로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수송 부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전기차 보급사업으로 전기차의 급격한 증가에 비례하여 화재의 위험성도 상대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 진입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진화가 어려워 대형 참사로 이어질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2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울릉군 현지 안용복기념관에서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및 집행부 공무원, 취재 기자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울릉자생식물원에서 울릉군의 현안사업인 울릉공항 건설공사, 울릉일주도로 건설공사 추진현황 등을 살펴보고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안용복기념관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울릉군 출신 남진복의원의 “울릉도 지역현안 관련”5분 자유발언 등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 이후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2일 ‘경북도의회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포기하는가!’라는 논평을 내고 경북도의회가 6월12일 독도 선착장에서 대대적인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계획했다가 돌연 취소하고 울릉도에 위치한 안용복기념관에서 본회의만 개최한 것에 대해 경북도와 도의회가 현 정부의 친일 모드를 의식해 자신들의 책무를 방기한 채 ‘독도’를 버린 것은 아닌지 심각한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논평] 경북도의회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포기하는가!경북도의회는 당초 독도에서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8일 도청신도시의 생활 인프라 및 정주 여건을 혁신도시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담은 도청이전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국가의 주도하에 개발되는 혁신도시와 달리, 도청 신도시는 광역자치단체 주도의 개발로 인해 이전 당시 계획했던 인구 목표에 크게 미달하는 등 도시성장이 한계에 봉착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도청 신도시의 계획 인구 달성률은 △전남 81.4% △충남 31.7% △경북 22% 등의 순으로, 도청 신도시가 조성된 후 인구 유입은 당초 계획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특히, 전년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집행기관에서 추진해온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6월 1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이 국민의힘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당직자 구성을 의결하고, 6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임명식을 통해 김 의원을 노동위원장으로 정식 임명했다.이번에 김 의원이 임명된 노동위원장은 국민의힘 노동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윤석열 정부의 가장 시급한 개혁 과제인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는 당 주요 보직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김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유일한 노동 전문가(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변호사 출신이자,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노
안동시의회는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은 지난 5일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를 대표 발의했다.주요내용은 의과대학 유치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유치추진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이 조례는 지난 2월 22일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비롯한 5월 26일 국립안동대학교 MOU 체결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도모한 계기의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5일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 및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임용되었으며,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 제83조에 관련된 자료 수집·분석·조사 및 공청회·세미나·토론회 개최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정책지원관은 의원정수의 2분의 1까지 채용가능하며 이번 3명 채용에 이어 다음 달에 3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권기익 의장은 “2022년 1월 13일자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첫 번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mRNA 활용 백신개발 기술센터 설립 기본 실시 설계비 10억 확보(2023년 국비)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이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나서며 안동을 대한민국 바이오·생명산업의 수도로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 의원은 1일 국회에서 황승현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을 만나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사업에서 경북(안동)이 지정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한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31일 제75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김진표 국회의장으로부터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 등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시상하는 국회의 공식적인 시상제도로, 입법활동 및 정책연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국회의원 및 국회의원연구단체를 조사·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김형동 의원이 2020년 9월에 대표발의한 「지방소멸위기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