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5월 6일(금)부터 5월 13일(금)까지 ‘제8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부제: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을 접수한다.이번 공모전은 조선시대 편찬된 일기, 고문서, 고도서 등의 전통 기록 자료를 소재로 활용하여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축제, 공연, 전시, 뮤지컬 등 사업화가 가능한 콘텐츠 기획안을 모집한다.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이면 누구나 3~4명의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콘텐츠 창작을 위해 활용할 전통 기록 자료는 ‘스토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 후 첫 지방일정으로 안동 중앙신시장과 유교문화회관을 방문했다.윤 당선인은 안동 방문에서 “대한민국과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제 몸 바쳐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우리 국민 여러분과 안동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 저를 안동의 아들, 경북의 아들로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대선에서 윤 당선인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주요 공약으로 상급종합병원(경북대병원 분원) 설치,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약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스마트 농산물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277억원(국비 228억원, 도비 15억원, 안동시비 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를 통해 ▷산지유통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농산물의 선별·세척·포장의 자동화 기술개발 ▷5G 기술을 활용한 산지유통센터내 물류 최적화 및 관제 기술개발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Fulfillment) 산지유통센터(안동·무안) 구축 등이 이뤄지게 된다.신선 농산물 풀필먼트 산지
경상북도가 경북 홍보를 주제로 ‘전국 경북자랑!’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협업하고, 지역의 매력 소개 등 참신한 콘텐츠를 확보해 경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구독자 3000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참가 대상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 간이다.응모자는 경북을 주제로 한 5분 이내의 동영상 콘텐츠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 후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참가 서약서 등을 작성해 공모전 담당부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경북
안동‘예끼마을’이 한국관광공사(이하‘공사’) 주관 ‘힘 나는 가족여행’을 테마로 「3월, 추천! 가볼만한 곳」 6선에 최종 선정됐다. 예끼마을은 이름 그대로 ‘예술의 끼가 흐르는 마을’이다. 도산면 서부리에 위치한 이 곳은 마을주민과 지역작가가 협업하여 마을 전체에 벽화를 그리고 빈집을 갤러리로 리모델링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차 있다. 특히, 알록달록 트릭아트 벽화 앞에서 재미있게 연출한 가족사진을 찍고, 탁 트여진 안동호 위에 펼쳐진 선성수상길을 걷다보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온 우리 가족에게 충분한
한국국학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제14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서류전형 합격자 4,555명이 발표됐다.지난 1월 5일(수)부터 2월 9(수)까지 이루어졌던 제14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지원은 1,000명 모집에 총 4,610명이 지원해 4.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년 지원자(3,552명) 대비 1,000명 가량 증가했다.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오는 3월 14일(월)부터 3월 28일(월) 까지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면접은 3월 14일(월) 부산을 시작으로 3월 28일(월)까지 총 7
전국 18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자치경찰제 완성의 계기로 삼기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김현태 자경위원장협의회 회장(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 이병록 자경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장),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 등 전국 18개 자경위 위원장 일동은 2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1일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를 통해 주민참여 및 지역실정을 반영한 차별화된 경찰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나, 이른바 ‘국가경찰 중심의 일원화 모델’로 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본격 공급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9일 오전 10시 안동 L하우스에서 국내 최초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인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 (이하 뉴백소비드)’를 첫 출하 했다.이달 말까지 출하되는 물량은 약 200만 회 접종분이다.‘뉴백소비드’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리필드시린지 형태의 뉴백소비드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지역 대응책 마련 촉구’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일방적 탈원전 정책으로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대한 보상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경북지역 국회의원 및 원전소재 시장·군수들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알리고 정부에 대한 대안마련을 공동요구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경북도는 정부가 직접 나서서 피해에 대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주장하며 ▷건설 중단된 신한울3·4호기의 조속한 건설재개와 수명만료 예정인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및 코로나 19로 인해 지방재정이 열악한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의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은 2010년부터 발 빠르게 바이오, 백신산업을 전략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코로나 19와 맞물려 아시아 백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안동시는 2010년부터 경상북도와 함께 SK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1년 SK케미칼과 1,2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SK는 2012년 국내 최대 세포배양 백신공장을 안동에 건립했다.이는 권영세 안동시장 민선 5기 취임후 이룬 첫 성과이기도 하지만, 2021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에 함께할 제14기 이야기할머니 1,000명을 1월 5일(수)부터 1월 28일(금)까지 공개 선발한다.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여성 어르신이 전국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으로, 2009년도에 대구·경북 지역에서 제1기 30명 선발로 시작하여 현재 3,0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000여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하는 전국적 사업으로 발전했다. 이야기할머니로 선발되는 데 학력이나 경력사항 등은 고려사항이 아니므로 만
안동시가 제4차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동시 등 제4차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대상지 11곳을 지정했다. 안동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민들의 공론을 모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 지난해 11월 안동시문화도시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 안동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발족, 전문가 컨설팅 등을 이어오며 체계적인 사업 절차를 밟아 왔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는 문화도시는 특색 있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정책을 짜고,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안동시는 내년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역사도시연맹(LHC) 사무국 관계자들이 11월 30부터 12월 4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국제회의시설 및 문화유산 등에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안동시가 지난 6월 16일 유치한 「2022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는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도산면 일대에 조성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11월 14일(월)부터 11월 16일(수)까지 2박3일 동안 개최되며 국내·외 약 400여 명의 역사도시 시장단이 안동을 방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경북 영천시가 2023년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있다.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열고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사업 중 단선전철로 설계된 안동~영천 구간을 복선으로 사업 계획안을 변경하면서 사업비를 4조 443억원에서 4조 1984억원으로 1541억원 증액했다.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도담~영천)은 우리나라 5대 간선철도 중 하나인 중앙선철도의 수송분담률 확대
권영세 안동시장이 1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기초지방자치단체 정기총회에서 경북 지역회장에 선출됐다.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전 세계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등 기후행동 강화 추세에 따라 국내 지자체의 기후행동 의지를 결집하여 탄소중립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구성된 지방정부 협의체로 현재 219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이번 총회는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이며,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한 회원도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사무국), 탄소
창업축제인 ‘BETA 페스티벌 2021’이 18일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가 주관하는 ‘BETA 페스티벌 2021’은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열리며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창업기업과 투자자 등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기업의 성장 기회 확대 및 창업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BETA란 Be an Entrepreneur aT Andong의 약자로 안동에서 기업가가 되자 라는 의미이다.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스타CEO 허경환과 조용민 매니저로부터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안동 임청각을 방문해 참배하고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이 자리에는 강성조(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세(안동시장), 강경환(문화재청 차장), 이창수(임청각 종손), 김호태(임청각 관리자)가 참석했다.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열한 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성 이씨 종택으로 일제는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의 정기를 끊겠다며 50여 칸의 행랑채와 부속 건물을 철거하고 임청각 마당 한가운데에 철길을 냈다. 정부는 임청각을 원래의 모습
안동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26일, 탈춤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국무총리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경상북도지사, 안동시장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청년일자리 혁신사업인 안동형일자리사업에 참가하여 성과를 내고 있는 안동시의 청년지역혁신가 대표 4인(김수빈(농업회사법인 상상텃밭(주)), 김혜민((재)경북바이오사업연구원), 박수범(SK바이오사이언스), 채자윤(안동대학교))이 무대에 올라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시회에서는 개최지의 이점을 살
경상북도는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점화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개·폐회식이 취소되면서 체전에서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대회기 게양과 성화점화를 위해 마련됐다.점화식은 구미혜당학교 오케스트라‘혜당품’의 공연, 대회기 게양, 기념사,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혜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28명으로 올해 5월 결성된 구미혜당학교 오케스트라 혜당품은 ‘위풍당당 행진곡’등 3곡을 연주했다. 전문오케스트라의 노련한 연주는 아니었지만 체전 무대를 위해 수개월 동안 준비한 학생들의 음악 소리는 점화식을 찾은 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10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사흘간 안동탈춤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성공사례를 공유·소통의 장인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박람회다.올해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이라는 주제로 現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성과를 종합하고, 차기 정부의 균형발전 비전 수립을 위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안동시는 17개 시·도와 함께하는 전시회에서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