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3호점’을 옥동 휴먼시아 8단지 경로당에 22일 개소했다.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서비스는 방과후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확보하여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등학생 혹은 취학 전 아동에게 무료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아동 상해보험까지 가입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올 7월에 송현 휴먼시아에 2호점을 개소하여 매일 평균 15명 정도의 아이들이 경로당 연계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맞벌이 부모와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1층 대강당에서 경북 북부권역(안동·영주·문경·예천·청송·영양·봉화)의 통합학급 담당교사 및 특수교사 194명(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및 치료사 포함)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경북 북부권역 통합학급 담당교사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통합교육 현장에서 더뎌도 모두가 함께 가기 위한 교수적 수정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강원 청운초등학교 교사 이영수가 강사로 나섰다.이날 연수에서는 통합학급에 소속된 모든 학생이 사회적·교육과정적으로 통합되기 위한 방안으로 ‘교
경상북도 농어업 청년리더 학생들이 10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23박 25일간 농업강국인 네덜란드, 독일에서 글로벌 현장실습교육을 마쳤다. ‘청년리더’란 농업인력 고령화·지속적 농가인력 감소에 따른 후계농업인력 양성이 필요함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청이 연합하여 농업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경북형 청년농업인을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2017년부터 이어온 경북 청년리더 글로벌 현장실습교육은 올해, 경상북도 내 농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중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와 김천생명과학고등
청송군은 2024년도 청송사과 미래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받는다. 군은 최근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인력조달의 어려움과 인건비 등 생산비는 매년 증가하는 시점에서 인력이 적게 들고, 식재 후 조기수확과 고품질 생산이 가능하며, 재배방법이 단순하고 기계화가 용이한 다축수형 등 미래형 과원으로 청송사과 재배 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2023년부터 매년 군자체 예산 20억원을 확보하여 청송사과 미래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지원요건은 2023년 11월 1일 현재 청송군에
안동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공모사업 2건(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에 선정됐다. 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 실천 추진단을 출범하고 탄소중립 2050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임동 중평단지를 시작으로 2020년, 2021년 강남동, 용상동, 와룡면, 임하면, 임동면 내 주택과 공공·상업시설 636개소에 신재생에너
안동시 평생학습원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일직면과 도산면에 거주하는 지역 농촌여성 8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이동여성대학’은 바쁜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촌 여성들의 여가 선용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와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강좌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료율 또한 92%(상반기)로 매우 높다.일직면과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루 4시간씩 주 2회, 총 7회에 걸쳐 진행
안동시는 11월 마지막주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각종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2023 안동컵 국제오픈볼링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 및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안동볼링경기장 및 용상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선전은 11월 24일 ~ 26일까지 진행된다. 본선경기는 12월 22일 ~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KPBA 공식 YouTube를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특히, 12월 26일 파이널경기는 MBC Sports Plus를 통해 전국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상설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2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약 80분간 진행된다.이번 공연에는 ‘레 자르 앙상블’이 함께한다. 레 자르(Les Arts) 앙상블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고 다양한 예술을 추구하고자 프랑스어로 “예술들”이라는 뜻인 레 자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의 현악기에 목관악기인 오보에가
안동시가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홈쇼핑과 손을 맞잡았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22일 시장실에서 현대홈쇼핑에서 안동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해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기로 했다.이에 따라 오는 12월 현대홈쇼핑 TV방송과 더불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를 통해 안동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쇼라’는 안동 현지에서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하고 생산자가 직접 농산물을 소개함으로써 신뢰성과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
안동시는 22일 오후4시30분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전형숙), 영농조합법인 우보(대표 이호준), 안동한우번식연구회(회장 민필규)와 함께 ‘안동시 우량 암소 수정란 이식사업’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정란이식은 우량 암소에 유전적으로 우량한 수정란을 다수 생산해 여러 대리모에 이식하는 기술로 수소 위주의 개량인 인공수정보다 암·수 우수 유전자를 모두 개량에 이용해 개량의 속도를 향상하는 기술이다. 그리고 OPU수정란(생체 난자 흡입술)은 기존 체내수정란보다 난자 채취주기가 짧고 생산량이 많아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2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 제7차 회의를 열고 12월 1일 예정이었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증인 출석대상자 및 출석일시를 추가 자료수집 및 검토를 위하여 12월 5일 9시로 변경했다.
안동시가 관내 혈액관리기관(헌혈의 집 안동센터)에서 헌혈한 안동시민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헌혈 당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독감예방접종 1회 무료 접종도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지난 2015년 300만 건을 웃돌던 헌혈 건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된 2020년부터 3년 연속 260만 건 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범시민적 헌혈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시는 헌혈자 감소 추세 속에 헌혈증진 및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자에게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안동소방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놀이시설·공연장·영화상영관 등을 대상으로 피난로 확보를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추진대상은 불특정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화재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 지도점검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주요 추진사항은 ▲ 유도등, 비상조명등 등 전원차단에 대비한 피난로 확보 ▲ 이용자 대상 사전 피난안내문 작성 배부·영상물 상영 확인 ▲ 피난계단 등 비상구 장애물 적치와 소방시설의 고장 방치 점검 ▲ 이동식난로 사용금지 및 관계인 소방안전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의회 김경도 부의장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행정증진자치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각계 전문 분야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분야별 최상의 적임자에 부합하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김 부의장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방의회 3선 의원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
영양군은 역대급 세수 감소에 민생안정과 주민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을 3,7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의 3,883억 원보다 90억 원(2.32%) 감소한 규모로, 일반회계가 3,442억 원으로 올해 대비 45억 원(1.29%) 감소했고 특별회계가 351억 원으로 45억 원(11.36%) 감소했다.군은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금년 예산 대비 400억 원의 세입 감소가 예상되어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사무관리비 5.6억 원, 공공운영비 13억 원, 국내여비
안동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좋은 길 ‘맨발로’를 시범 조성했다. 시는 올해 11월 성희여고 앞 강변 둔치에 150m 길이로 레드일라이트 길을 조성했고, 내년에는 낙동강 양안 5.3km에 걸쳐 맨발 길을 조성해 시민 체력과 여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산책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최근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운동하는 맨발 걷기가 세계적으로 열풍을 끌고 있다. 특히, 어씽족(Earthing族)이란 단어도 생겨날 만큼 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체험도 늘고 있다.맨발 걷기는 치매예방과 기억력향상, 혈액순환과 고지혈증 개선
안동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풍산시장 일원에서‘2023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안동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풍산시장상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 김장 문화를 살리고 지역 특산품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인 김장 담그기 체험은 1,000kg 이내에서 하루 3타임으로 나눠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신청은 현수막, 포스터 등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장 체험 가격은 ▲절임 배추 5kg + 양념 2kg 3만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는 21일 강변 탈춤 공연장에서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식전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사, 내빈 축사, 읍면동별 운동경기, 노래자랑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민운동 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24개 읍면동 위원회,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로 구성돼 있다. 시민의식 기초 확립을 위한 법질서 캠페인을 매월 1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