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 가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처음으로 국내 물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적인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지속과 미국·중국 성장 둔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경북의 경기전망지수 및 중소제조업 생산설비 가동률 하락세 등 체감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중소기업의 원자재 수급과 제품 출하에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로 국내 물류비 지원 사업을 편성했다.이 사업은 국내 소비 및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풀필먼트
경상북도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맞벌이 가정의 불편함 중 아픈 아이 병원 진료에 대한 부모 걱정을 해소시키기 위해 병원동행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청신도시 내 아픈 아이 긴급 돌봄을 9월부터 시행한다.소득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의 만4세 이상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전담 돌봄사가 감기 등과 같은 경증의 병원진료에 대해 아픈 아이를 찾아가 병원동행과 안심귀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에 ‘아픈아이 긴급돌봄 시범사업’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서비스 이용은 오전 진
구미 667명, 포항 415명, 경주 324명, 경산 230명, 칠곡 177명, 영주 155명, 안동 106명, 영천 102명, 김천 99명, 의성 62명, 문경 60명, 상주 59명, 울진 59명, 영덕 40명, 고령 37명, 청도 33명, 청송 31명, 예천 30명, 봉화 27명, 성주 22명, 영양 13명, 군위 12명, 울릉 1명.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동락관에서 지역 자원봉사단체 리더 및 자원봉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뚜벅이앱 연계 10억 걸음 3만 그루 기부캠페인’행사를 펼쳤다.뚜벅이앱은 경북자원봉사센터에서 개발한 전국 지자체 최초 걸음기부 플랫폼으로 휴대전화 사용자의 걸음수를 측정하고, 그 걸음 수를 기부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는 금전이나 현물 기부가 아닌 건강을 위한 걷기를 통해 기부하는 구조로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도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 복구를 위해 뚜벅이앱을 활용한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새농민회 경북도회(회장 정시창)가 25일 안동체육관에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국새농민회 중앙회장, 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장,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새농민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우수 새농민 회원에 대한 표창,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내빈 축사,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수여한 새농민상은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농업
포항 1,332명, 구미 1,324명, 경산 687명, 경주 535명, 김천 379명, 안동 347명, 칠곡 300명, 영천 219명, 영주 180명, 상주 175명, 문경 142명, 예천 125명, 울진 104명, 의성 93명, 청도 90명, 성주 81명, 고령 70명, 영덕 59명, 청송 51명, 봉화 47명, 군위 34명, 영양 32명, 울릉 16명.
경상북도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장을 공휴일에도 운영하는 한편, 미생물 및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한다.도는 육류 소비 급증에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주간 도축장 개장 시간을 평시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7시로 앞당겼다.또 휴일(8월 27~28일, 9월 3~4일)에도 도축을 실시해 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항 방침이다.올해 상반기 도내 도축장에서는 하루 평균 소 460두, 돼지 5828두를 도축했다. 하지만, 육류소비 성수기인 내달 8일까지는 하루 평
구미 2,064명, 포항 1,729명, 경산 1,033명, 경주 735명, 김천 498명, 칠곡 423명, 안동 416명, 영천 312명, 영주 310명, 상주 251명, 예천 209명, 문경 180명, 울진 167명, 성주 138명, 영덕 120명, 의성 110명, 청도 91명, 고령 71명, 청송 66명, 봉화 58명, 군위 46명, 울릉 29명, 영양 17명.
경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기업의 우수 제품 판매 활성화로 내수 진작을 도모하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경북세일페스타 추석선물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경북도와 경제진흥원, 온라인 채널사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 티몬, 위메프, 공영쇼핑, SSG.닷컴, 롯데ON,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 등 9개사에서 경북제품 전용관(기획전)을 개설해 동시에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내달 7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중소기업 1000여개사의 농·축·수산 가공품, 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
남부지방산림청은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23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불진화임도 부근에서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불순분자의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상황을 가상하여 남부지방산림청 및 3개(영주·영덕·울진)국유림관리소·안동산림항공관리소·행정안전부·울진군청·소방서·경찰서 등 9개 기관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주요통신망 파괴에 따른 재난안전통신망 구축과 이를 활용한 유관기관 공동대응(산불진화, 현장통제, 진화용수공급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순직공무원 추모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임무수행 중 순직한 경북도 소방공무원 및 공무원들의 숭고한 헌신정신을 기리고 경북의 정신을 담고 있는 상징성과 예술성 높은 추모비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대상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조형이나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기간 내 접수된 작품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주요 사과 주산지 17개 지점의 사과 병해충 발생예찰을 통해 지난 18일 올해 첫 사과 탄저병 발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탄저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병든 과일을 제거하고 추가적인 약제 방제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사과 탄저병은 고온과 지속되는 강우에 의해 급격하게 확산하는 특징이 있다. 사과에 흑갈색의 원형 반점을 형성하고 과실을 부패시켜 수량감소와 심각한 상품성 저하를 유발한다.사과 주산지가 집중돼 있는 북부지역의 8월 기상관측 자료를 조사한 결과 하루를 빼고는 매일 비가 내렸으며, 지난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