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의 붐업을 위한 전야제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 5천여 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10월 1일 옛 안동역 부지 내에서 진행된 탈춤축제 전야제 무대는 박현빈, 홍진영, 박상민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특유의 끼를 방출하며 신명과 흥으로 한껏 달아올랐다. 전날 진행된 하회별신굿탈놀이에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고 도산서원 야간개장 행사에도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며 2일부터 본격 시작될 탈춤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1997년 이후 27번째 개최되는 올해 탈춤축제는 축제 공간을 확장하되 탈춤 축제만의 유니크한 콘
안동시가 오는 11월 묵계서원에서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인“친친(親親)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하나인“친친(親親)프로젝트”는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타인과의 벽을 허물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친친(親親) 프로젝트”는 서원의 겨울 체험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
올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을 비롯해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 하회선유줄불놀이, 도산서원 야간개장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안동만의 관광 콘텐츠가 쏟아진다.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구기차역사 내 메인무대에서 박현빈, 홍진영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3일 오후 7시 안동 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3 안동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및 전국의 젊은 층을 위한 공연으로 ‘Dive in Andong’을 슬로건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안동을 포함한 경북북부권 지역민의 문화 수요를 채울 뿐만 아니라, 안동의 관광·문화 등을 알리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이번 콘서트에는 K-POP과 힙합을 더하여 STAYC, BewhY, 8TURN, ATBO, 우디, 리듬파워 총 6팀이
경북도와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이육사가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안동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6회를 맞이하는 ‘뮤지컬 이육사’에는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참여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독립운동가로서의 이육사의 생애에 초점을 맞췄던 이전 공연과 달리 올해는 수인번호 264이자 한 인간으로서의 이육사의 내면과 고뇌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다.1944년 1월 중화민국 베이징 주재 일본 제국 총영사관 교도소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이육사가 옥중에서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간 학술대회가 10월 27일~28일 양일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를 초청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 목록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가하는 학술대회로, 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관련 중요 인사 대부분이
하회세계탈박물관은 봄부터 준비해 온 하회탈춤 국제사진 공모전의 심사를 마치고 입상 및 입선작들을 모아 9월 26일부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안동시의 후원으로 하회세계탈박물관이 주관한 공모전이다. PSA(미국사진협회), GPU(세계사진연합), IAAP(국제사진예술연맹)의 인증을 받은 이번 공모전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35개국에서 91명(한국작가 40명, 외국작가 51명)의 작가로부터 총 1,035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4명의 심사위원이 칼라, 흑백, 자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모음발레단의 Ballet Patio’를 27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발레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이 선호하는 발레 작품 공연을 진행한다. 로맨틱하고 꿈결 같은 분위기가 특징인 낭만 발레, 화려한 테크닉이 절정을 이룬 고전발레,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던 발레와 현대 댄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모음 발레단은 개인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야기가 있는 춤과 발레 공연을 지향하는 전문
안동시립합창단이 제26회 정기공연 ‘사랑’ 공연을 26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 친구, 자연과의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여 감동과 위로를 전달한다. 현대명 객원 지휘자와 안동시립합창단은 E. Whitacre의 다섯 개의 히브리 사랑 노래와 한국 대표 작곡가의 사랑 표현을 다채로운 합창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한편, 안동시립합창단은 올 12월 아름다운 화음으로 행복과 감동으로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자 경북도립교향악단, 경산시립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과 함께 Beethoven Symphony n
1997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가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로 매년 100만 여명의 내·외국인들이 찾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매년 안동의 가을을 들썩이게 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구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일대 등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가 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코로나19의 엔데믹과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안동 민속축제와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새로운 독자적 정체성을 가지고 찾아온다. 오는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새로운 변화의 기대감과 희망의 도약을 알렸다.먼저 올해 안동국제탈춤축제는 예전의 탈춤공원에서 진행하던 광장형 방식과 지난해 경동로 도로를 통제하고 거리형 축제로 진행했던 방식의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장소적인 부분에서 동서로 배치되었던 축제공간을 원도심을 포함한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관광지, 숙박, 음식, 카페, 체험 등에 대한 정보 검색과 예약 등을 원스톱으로 시행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Online Travel Agency) ‘경북 봐야지’를 오픈했다. 경북 북부지역 온라인 여행 플랫폼의 명칭인 ‘경북 봐야지(GB VOYAGE)’(웹사이트 주소 https://gb-voyage.com/main)는 ‘경북을 항해하다’라는 부제 아래, 넓고 깊은 바다 같은 경북을 항해하듯 여행할 때 나침반처럼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
안동시가 문화재청 주관 공모사업에 총 10건이 선정, 국·도비 8억6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7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2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1건 등이다. ▲세계유산 활용사업 △만대루 달빛시회 및 음악회 △600년 역사 하회마을▲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한국의 유교책판▲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나는 탈광대(탈쓰고 탈막세) △임하리 천년고탑에 등불을 밝혀라△슬로패션 금소마을 생생 문화유산 사업▲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도계의 열두마당 세시이야기▲문화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이 오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등 총 17일간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도산서원은 지난 2020년‘세계유산축전’을 통해 445년 만에 처음으로 야간에 문을 개방했다.지난 2022년 행사에서는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세계유산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도산서원 야간개장’은 지난 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산서원의 야간 정취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산서원 일대의 경관을 밝혀줄 조명 및 조형
지난 17일 ‘제1회 한복 스냅사진 촬영회’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개최됐다. 옛날 성곽 문, 봉수대 등 16세기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배경으로 장군복, 선비복, 관복, 규수복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의복과 소품을 입고 찍는 이색적인 사진 촬영회가 열렸다.최근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자기 취향에 솔직한 MZ세대를 중심으로 한복을 입고 찍는 사진이 SNS상에서 화재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직 지역에서는 자리 잡지 못한 한복 스냅 촬영 문화와 산업을 지역에 도입하고, 정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촬영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부터 장애인들의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한 ‘배리어 프리 공연’을 본격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번 9월 22일 저녁 7시 30분과 9월 23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되는‘배리어 프리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콘서트’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유니버설발레단의 공동 제작 공연이다세기를 넘어 관객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인형요정, 돈키호테 중 가장 아름다운 스페셜 레퍼토리를 상연한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해설과 배리어 프리 접근성을 접목하여 장애인과 비
9월 16일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됐다.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이다.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회장 임방호)가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교육전수관(임하면)에서 안동포짜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9월 15일 찐삼벗기기, 베짜기 등 공개행사를 진행하고, 16일부터 삼훑기, 계추리바래기, 삼째기, 베날기, 베메기 등 안동포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시연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금소마을 안동포 봇도랑축제’를 열어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마을체험을 함께 추진한다. 마을축제는 15일 18시30분부터 마을중앙 팔각정(빨래터)에서 지릅(대마줄기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실경 역사극으로 풀어낸 ‘2023 서간도 바람소리’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서간도 바람소리’는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했다. 임청각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임청각 복원공사 관계로 태사묘에서 진행되었다.이국땅에서 100만 동포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고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수천 명의 독립군과 독립전쟁을 펼친 국무령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역사가 태사묘 특별무대에서 현장감 있게 펼쳐졌다. 독립되기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오는 10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13일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 기자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올해 축제의 준비상황과 비전을 전달했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은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한국의 탈춤으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