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3월 25일(월)부터 2024년 상반기 야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20개 과정 2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주간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관 야간교육은 4월 8일(월)부터 6월 13일(목)까지 10주간 진행된다.교육프로그램은 ▷요리 분야 - 바리스타, 왕초보 생활요리, 생활요리(중급), 홈베이킹 ▷컴퓨터 분야-실무 엑셀 & 한글, 컴퓨터 초급&스마트폰 활용 ▷외국어 분야 - 중국어회화 ▷미용 분야-헤어, 피부 ▷미술 분야 - 수채화, 전통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따뜻한 봄날 시민의 문화예술 산책을 위해, 벚꽃이 아름다운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이번 ‘견생조각전’은 현대 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아트밸리 주관, 크라운 해태 후원으로 진행된다.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2016년 10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안동에서는 97번째로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 작가들과 안동대학
안동 최초의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한 송강미술관이 2023년 개관전 이후, 2024년 본격적인 기획전을 시작한다.꽃피는 봄, 3월 첫 특별기획초대전“천개의 강에 꽃을 새기다”는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밀레미술관에 초대를 받으며 국내외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장태묵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감상 체험하는 기획전으로 준비했다.이번 특별 기획전의 장태묵 작가는, 현재의 송강미술관 터의 전신이었던 솔밤작가촌에서 20여년간 활동한 입주작가로 “안동은 나의 그림의 고향”이라며 안동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어린이 활동 공간에 대한 환경안전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 한다.올해 점검에서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 목적으로 정해진 환경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시설물 외관부 육안검사, 도료 및 마감 재료에 대한 중금속 검사, 목재 시설의 방부제 사용 여부, 모래 등 토양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검사,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및 폼알데하이드 검사, 실내공기 중 폼알데하이드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한다.지난해에는 도내 어린이 활동공간 보육실 등 42개소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김형동 후보(안동·예천)의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이의 제기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형동 후보의 공천은 유지된다.공관위는 19일 오후 제25차 회의 결과 “현재 혐의점을 인정할 만한 객관적 자료가 부족하고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는 사안으로 판단해 이의 제기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동 후보는 선거사무소 외의 장소에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18일 안동시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관련자 11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영양 장구메기습지의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및 람사르습지 등록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19일석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장구메기습지는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해발550m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산지형 습지로, 472종의 다양하고 희귀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삵·담비 등 6종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발견되어 우수습지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양군은 생태적가치가 높은 장구메기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과 람사르습지 등록까지 동시에 추진 중에 있다.이번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환
안동경찰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인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시작했다.안동경찰서는 19일 풍천면 구담장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 수사민원 법률상담 등을 해주고, 특히, 안동시청과 협업으로 범죄취약지 방범진단 및 지역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장소가 어딘지 의견을 청취하고 CCTV 설치 등 환경개선을 하기로 했다.
안동경찰서는 19일 안동강남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강남초등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스쿨존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신호기 미설치 횡단보도 앞에서의 일시정지 의무를 집중 홍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을 새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교통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동선거관리위원회가 22대 총선(안동시·예천군 선거구)과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로 관련자 11명을 18일 경찰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신고 된 선거사무소 외 장소에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사기관을 설치하고, 해당 장소에서 전화 및 SNS를 통해 예비 후보자 A씨를 지지·호소하는 활동을 한 혐의다.
영양군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조 33명, 읍면 산불감시원 78명을 선발해 운영하는 등 산불 없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산불은 주로 2월~5월 중 영농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을 소각한 불씨가 산으로 번지며 주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영양군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는 실화자에 대해 끝까지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산림 100m 이내에서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무관용
영양군은 19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이하여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오는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임과 동시에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이다.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 수칙,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결핵균의 감염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서 결핵약을
청송군의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어르신들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1:1 건강상담과 침시술,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청송군의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은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1 건강상담과 침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는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참가 신청을 받는다.『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은 송강미술관(서후면 이송천리)과 카페러셀에서 4월 27일 오전부터 전시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lyr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19일 개
안동시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해외 유튜브 시청자를 위한 관광 홍보 콘텐츠 8편을 제작 지원한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제작 지원은 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가 안동 구석구석을 돌며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기존 브이로그 형식뿐만 아니라 CM송 뮤직비디오, 먹방, 팬투어(유튜버+팬),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되며, 숏폼으로도 업로드된다.첫 번째로 안동을 찾을 유튜버는 ▲일
안동시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자치단체가 내포하는 사회적인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대학생과 함께 5일의 현지 조사 및 워크숍을 통해 제시함과 동시에 사회에 공헌하는 차세대의 혁신적인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2016년도부터 ㈜소프트뱅크 인사부가 일본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3,000명 정도가 신청하고, 엄격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30명이 선발돼,
안동시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2면을 설치·운영한다.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 선도적으로 「안동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동시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웅부, 옥동, 터미널, 옥현공원, 도청신도시) 5개소, 충혼탑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국가유공자 본인에게 이용 편의
안동시보건소는 ‘암 예방의날(3월 21일)’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걷기캠페인을 진행하고, 21일에는 신시장에서 암 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암 예방의 날’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이에 따라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캠페인(편안한 우리 동네 걸어보기)을 통해 암 예방 미션을 달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또한 21일은 신시장에서 건강검진 수검 독려
경북도는 초 저출생의 위기를 맞아 자녀 돌봄에 관한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19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초등학교 1~3학년을 둔 근로자에게 출퇴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거나 한 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는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1~3개월간 도입할 경우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 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총예산액은 4천만원이며, 지원 대상자는 40명 정도다. 경상북도는 올
2023년도 경북 푸드뱅크·푸드마켓 기부물품 제공 실적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겨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푸드뱅크는 1998년 IMF 경제위기 이후 기업과 개인의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사회복지 물적자원 전달체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도내에는 광역푸드뱅크 1개소, 기초푸드뱅크 22개소와 푸드마켓 3개소가 있으며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또한 재난 발생 등 사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사회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