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6일 오후3시 안동대학교에서 본격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 위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 지사,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 우병현 가톨릭상지대학교 행정지원처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여해 안동형일자리 사업단 현판을 제막했다.안동형 일자리 사업단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이 주도하고 지자체가 지원한다. 지난 1월 안동대와 안동시가‘안동형 일자리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안동대에
경상북도의회 김성진 도의원(안동,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은 16일 제32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철우 지사가 주관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 현장간담회는 도지사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지사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도민을 겁박하며 위세를 부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밀어붙이는 것을 두고 “지도자는 때를 가릴 줄 알아야 조롱거리나 비웃음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리고 대구경북통합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의 허울을 쓰고 공론화의 최우선 가치인 공정은 내팽개치고 대
안동 풍천중학교는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폭력예방 어울림 교육은 학생들로 구성된 자치 순찰대가 등교시간 등을 활용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집단따돌림, 언어폭력 및 신체폭력에 관해 다양한 사례에 대한 예방 캠페인과 홍보물품 배부 등을 실시해 사소한 장난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인식시킴으로써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시간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등굣길 교통안전교육 활동을 연계하여 실시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부착된 볼펜을 기
안동 남후초등학교는 15일(월) 학교에 전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동창회 장학금을 지급했다. 남후초등학교는 2019학년도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21학년도에는 1학년 신입생 10명과 전입생 7명을 포함하여 현재 전교생 50명이 되는 찾아오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다. 남후초등학교 총동창회는 학교 살리기 방안으로 신입 및 전입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입생 7명에게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남후초등학교는 지속적인 학생 유치를 위해 동문과 지역주민,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가 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 혁신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속적으로 학교 혁신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가고 싶은 즐거운(Fun) 학습공동체 운영, 가고 싶은 즐거운(Fun) 학급 만들기, 가고 싶은 즐거운(Fun) 3H 프로그램, 가고 싶은 즐거운(Fun) 동아리 운영의 4대 특색사업을 운영한다.‘가고 싶은 즐거운(Fun) 학습공동체’는 배움 중심 학습 공동체를 운영해 교육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청송군은 지난해 발행 시작과 동시에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개인 구매한도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3. 15.(월)부터 적용되었으며, 기존 개인 구매한도 월 50만원, 연간 500만원을 월 100만원, 연간 1,000만원으로 상향했다. 할인율은 평시 5%, 행사시 10%로 동일하나, 법인은 할인구매가 불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26개 판매대행점(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랑화폐 집중사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영양군 2021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팀의 사업이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시작된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지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신청·접수되어 서류 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8일,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12개 팀의 주민들이 진행한다.영양군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 I」은 취미소양교육을 통한 주민역량강화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교육 및 전시회’사업들과‘마을경관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목공
경상북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며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조사와 별도로 경북개발공사 임직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의 투기 여부를 선제적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 사업지구는 경북개발공사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등 모두 8개 지구이다.조사는 1차적으로 경북개발공사 전 임직원과 도 및 개발지구 관할 시군 관계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이 후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을 2차로 조사한다.조사범위는 주민공람 등 지구별 입지발표일 부터 발표일 5년전 까지 도 및 개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의 열다섯 번째 공연 ‘비보 브라스의 기똥차는 세계일주’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비보 브라스의 ‘Vivo’는 살아있는 그리고 활기찬, 빠르게 라는 뜻으로 금관악기만이 가지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최근 따뜻한 기온으로 나무좀의 활동이 관찰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해 적기에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전년도 잦은 강우와 습한 기후로 인해 수체가 약해져 나무좀의 피해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나무좀은 크기가 2∼4㎜ 내외로 작아서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성충이 나무줄기 안으로 침입할 때 유충의 먹이가 되는 공생균(암브로시아균)도 함께 들어가는데, 나무의 목질부에서 공생한 균으로부터 생성된 독소는 독성이 강해 나무가 말라죽는 것을 촉진시킨다.나무좀 방제
안동시와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2일 안동형 씨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한우 번식우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안동한우의 생산증대와 품질고급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안동의 우량 한우 씨암소(엘리트 카우)를 이용한 우수 수정란 이식 시범사업으로, 시행 첫 해인 금년에는 안동 한우 번식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총 80두 이식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안동시 축산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량 한우 씨암소 3두를 공란우로 선발하고 OPU(
2020년산 안동 꿀고구마가 본격적인 홍콩 수출 길에 올랐다. 지난 12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안동 고구마의 홍콩 수출을 위한 상차가 이루어졌다.이번에 수출되는 고구마는 와룡 속 깊은 고구마 수출작목반에서 수확한 2020년산 꿀 고구마로 물량은 8.4톤(10kg상자에 1kg, 500g 각각 개별 소포장하여 상자 당 25,000원)이며, 수출업체(원단상사)를 통해 진행됐다. 안동 꿀 고구마는 입자가 굵어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와 황토 등 좋은 토양에서 재배되고 당도가 아주 높아 홍콩 등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으며,
국내감염 4명(포항·구미·경산·고령 각 1명)▶포항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구미시, 3. 12.(금) 확진자(구미#387) 확진자 접촉자 1명 자가격리 중 확진.▶경산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고령군, 「외국인 5인 이상 고용사업주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 후 1명 확진.경상북도 최근 1주일간 국내 4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현재 1,697명이 자가격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