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경북지역 그린바이오 산업분야 ‘농·식품, 헴프’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기관 연계형 R&D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연구 인력이 필요한 그린바이오산업 분야(농·식품, 헴프) 기업과 지역인재를 연결하고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지역 배출 청년의 일자리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둔 그린바이오산업 중소기업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인건비(160만원/월, 1년)를 지원하고 채용청
경북·대구권역 “전국 고등축구리그”가 청송군민운동장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3월 27일(수)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일(토)까지 열린다.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축구협회,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과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대구 권역 13개교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6년째 맞는 전국 축구리그는 공부하는 축구선수육성, 기본기술습득 및 경기력향상의 토대마련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특히 연간 리그제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지방
청송군은 3월 25일(월)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개최했다.청송어람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 형성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군정 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5대 중점 전략을 팀별 정책개발 과제로 선정하여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
안동시는 27일, 혈액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 보유량은 혈액형에 따라 부족한 상황이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공직자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수혈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이 다가오는 3월 29일(금)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김성용 단장 겸 예술 감독의 작품으로, 초연 당시에는 ‘정글 감각과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우수한 성적을 가진 작품이다.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프로세스 인잇’을 통한 창의적인 움직임들과 공연, 건축, 기술, 미술이 융합된 독창적인 무대미술이 결합된 현대무용으로, 무용수 개개인의 구체적인 감각과 상호 간의 반응, 움직임의 변화
경상북도는 폐기물 처분업, 재활용업 및 수집·운반업 등 폐기물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4월 말까지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사업장별 폐기물 처리 기준·방법 등 준수사항 미준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폐기물 무단 적치와 방치 등 불법 처리를 차단해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불법투기·야적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수탁처리 능력 대비 폐기물 수탁 초과 ▲방치폐기물처리 이행보증방법 적정이행 ▲폐기물매립시설은 사후관리 이행보증금 사
이철우 도지사는 22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하고 대구와 경북 각 50%로 배정해 달라고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에 요청했다.이 지사의 이번 요청은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60% 이상 확대할 것을 권고하였으나, 지방대육성법 제15조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전형은 40% 이상으로 하되, 시도 비율은 자율적으로 배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역 필수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 일할 수 있는 의료 인력 확보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 중인 경북도가 미혼남녀 ‘저출생 경청 미팅’을 통해 젊은 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22일 예천군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미팅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만 34세 이하(1990~2000년생)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남녀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도청에 재직 중인 만 34세 이하 공무원은 전체 직원(2,726명, 시군 소방 제외) 중 526명으로 19.3% 비중을 차지하고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22일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내용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한 것과 관련해, 역사왜곡을 반복하는 일본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경상북도의회는 지난해 초등학교 교과서 왜곡에 이어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는 미래세대에게 그릇된 역사인식을 심어줘 후일 터무니없는 영토분쟁을 야기할 우려는 물론 정당한 주권국가에 대한 도발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정부의 그릇된 논리와 역사관에 입각하여 내년부터 사
영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22일 오전11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 행사를 가졌다.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로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가 제3회이다.행사는 ▲의용소방대 홍보 영상물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윤석열 대통령 축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축하 영상 메시지 시청 ▲의용소방가 합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현숙 영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역할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이웃을 지키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 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의 상호 이